발로란트가 요원, 보조무기 밸런스 조정을 담은 1.04 패치 내용을 공개했다.

전략가 요원 바이퍼는 10.4 패치로 궁극기 독사의구덩이와 부패 효과, 연료 소모량 버프를 받았다. 독사의구덩이 밖에서 기술을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이 5초에서 12초로 2배 이상 증가했다. 또한 궁극기 범위 안에 진입한 적들의 미니맵을 흐릿하게 만들며, 연기 외부의 적들에게 위치 정보를 전달하지 않는다.

또한 적에게 적용되는 모든 스킬의 체력 감소량이 10에서 15로 증가했으며, 스킬 영역에서 탈출해도 체력 감소 효과가 2.5초 동안 유지된다. 이 밖에도 연료는 독성 연기와 장막을 동시에 설치하더라도 소모량이 증가하지 않는다.

타격대 요원 레이즈와 전략가 요원 브림스톤은 하향을 받았다. 레이즈와 브림스톤 모두 궁극기에 필요한 포인트가 6에서 7로 증가했다. 대신 브림스톤의 스킬, 자극제 신호기는 더 이상 적에게 이로운 효과를 적용하지 않으며, 유효 범위가 보이지 않는다.

보조무기 클래식의 성능은 상향됐다. 보조 공격 부정확도가 높았던 버그를 수정했고 달리기 탄퍼짐은 3.4에서 2.1로 감소했다. 여기에 라이플과 주무기와 마찬가지로, 앉은 후 정지한 상태에서 사격하면 정확도가 10% 상승하도록 개선했다.

발로란트는 1.04 패치를 기점으로 대부분의 소규모 패치를 별도의 점검 없이 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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