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6주년을 맞이한 서머너즈워가 업데이트가 예정된 신규 콘텐츠를 공개했다.
 
컴투스는 26일, 유저간담회 ‘더 시프트’를 개최하고 서머너즈워의 콘텐츠 업데이트 계획과 IP(지식재산권) 확장을 위한 서머너즈워 유니버스 티저 영상 등을 선보였다.
 
더 시프트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글로벌 생중계됐으며 한국어, 영어,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스페인어, 터키어 등 11개 언어로 지역별 실시간 통역과 자막을 지원했다.
 
서머너즈워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 트위치 등 온라인 채널로 송출되어, 라이브 당시 15만 누적 조회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유저들의 관심이 지표로 나타났다.
 
업데이트가 예정된 콘텐츠는 3개의 신규 던전과 신규 장비 아이템 아티팩트다. 신규 던전은 차원월간던전, 강철의 던전, 심판의 던전으로 총 3가지다.

차원월간던전은 서머너즈워 최고 난도의 콘텐츠로 차원홀에서 차원을 순환 이동하며 1개월 단위로 오픈된다. 몬스터의 기본 스탯이 10배로 적용되고 룬에 따른 영향력이 최소화돼 몬스터 고유 스킬에 집중할 수 있다. 난도가 높지만, 모든 유저가 턴제 전투의 재미를 경험할 수 있으며 그에 따른 보상 획득이 가능하다.
 
아티팩트는 강철의 던전과 심판의 던전에서 얻을 수 있다. 유저가 원하는 방향으로 몬스터를 특화할 수 있는 장비로, 몬스터의 스킬이나 특성에 매칭되는 여러 옵션을 제공한다. 룬과 더불어 서머너즈워의 전략 전투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컴투스 김태형 서머너즈워 PD는 “서머너즈워는 1,000여 종의 다양한 몬스터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때 재미가 발생하는 게임이다. 이러한 전략적 재미를 다시 한번 선사하기 위해 신규 콘텐츠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소설, 코믹스, 모션코믹스, 신규 게임 등 서머너즈워 IP의 확장된 세계관을 담은 서머너즈워 유니버스 티저 영상이 최초로 공개돼 유저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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