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의 R2M이 출시 이틀 만에 구글 플레이스토어 매출 20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9위에 이름을 올리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정식출시와 함께 유저들의 많은 관심으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R2M은 온라인게임 R2의 모바일 버전으로, 원작의 슬로건 ‘No Rules, Just Power!’에 걸맞은 전투 중심의 콘텐츠가 특징이다. 원작의 아이덴티티인 동시다발 공성/스팟 점령 시스템과 전투모드, PvP 모드 등을 모바일에 최적화된 형태로 구현했다.
  
이 밖에도 유저는 변신으로 120종이 넘는 외형과 추가 능력치를 획득할 수 있으며, 펫 개념의 NPC 서번트로 여러 효과를 부여할 수 있어 다채로운 방식의 전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넥슨, AAA급 대작 타이틀 개발 착수
넥슨이 모바일과 PC 플랫폼을 동시 지원하는 AAA급 타이틀 개발에 착수했다.

넥슨은 27일, 채용 공고를 통해 “언리얼엔진4를 사용해 콘텐츠와 비주얼 등 모든 측면에서 유저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AAA급 대작 게임을 추구하고 있습니다.”라며 신규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게임 특징은 중세 판타지 기반 실사 아트, 설정과 스토리에 공을 많이 들인 신규 IP(지식재산권)의 월드 구현, 채널이 최소화된 심리스 로딩 월드에서 플레이, 차별화된 결사(길드) 콘텐츠, 모바일과 PC 동시 지원 등이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신규 확장팩 어둠땅, 10월 27일 출시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8번째 확장팩 어둠땅이 10월 27일 출시된다.

블리자드는 28일, 온라인으로 개최된 게임스컴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어둠땅의 출시 일정을 공개했다.

유저는 성약의 단과 서약을 맺어 고유한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로그라이크 던전 저주받은 자의 탑 – 토르가스트, 자신이 원하는 룬이 새겨진 전설 아이템 제작 등의 신규 콘텐츠 체험이 가능하다.

블리자드는 어둠땅 출시를 기념해 어둠땅 꾸러미를 사전 판매한다. 어둠땅 꾸러미를 구매하면 격전의 아제로스 최고 레벨로 단숨에 성장이 가능해 빠르게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어둠땅 테마의 외형과 탈것 등 각종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컴투스, Z세대 콘텐츠 기업 클레버이앤엠에 투자
컴투스는 28일, MCN 기업 클레버이앤엠의 지분 30%를 인수했다.
  
클레버이앤엠은 어린이 및 청소년 대상의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및 콘텐츠 기획사로, 2018년 설립 이래 해당 분야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빠르게 구축하며 성장하고 있다. 

컴투스는 “창의적인 기획력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크리에이터 및 콘텐츠를 선보이며 역량을 키워온 클레버이앤엠은 Z세대 콘텐츠 분야에서의 시장 경쟁력과 미래 가치가 크게 기대되는 유망 기업이다. 이번 투자로 클레버이앤엠의 지속 성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 등을 위해 협업을 이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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