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D프로젝트가 개발 중인 신작 사이버펑크 2077이 게임스컴 2020 어워드에서 최고의 게임으로 선정됐다.

사이버펑크는 30일, 베스트 오브 게임스컴 부문을 필두로 베스트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베스트 PC 게임, 베스트 롤플레잉 게임, 게임스컴 모스트원티드의 5개 부문을 수상했다.

11월 19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사이버펑크 2077은 미래 시대를 배경으로 권력, 사치와 신체 개조에 집착하는 거대 도시 '나이트 시티'에서 일어나는 일을 다루는 FPS게임이다.

정교한 그래픽과 표현, 유저의 자유로운 행동이 스토리 전개와 세계를 바꿔나가는 시스템 등이 공개되면서 2020년 최고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으며, 이번 수상을 기점으로 유저들의 기대감이 한층 증폭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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