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C 2020, 동남아ž호주 및 유럽 지역 예선 개최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 2020(SWC 2020)’ 아시아퍼시픽 동남아 및 호주 지역 예선과 유럽 지역 예선 1∙2일차 대회를 진행했다.

동남아ž호주 지역 예선은 총 2장의 아시아퍼시픽컵 진출권을 두고 8명의 쟁쟁한 선수들이 경기를 펼쳤다. 지난 12일 열린 8강 토너먼트에서는 태국의 ‘O2LOVEO’가 호주 출신의 ‘SWC2019’ 아시아퍼시픽컵 우승자 ‘DILIGENT’ 등 강력한 후보들을 상대로 연속 승리를 거뒀으며, 마지막 경기에서는 지난해 SWC 아시아퍼시픽 지역 예선 출전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KROMZ’를 상대로 우승을 차지해 지역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다음 날인 13일에도 아시아퍼시픽컵 진출을 위한 승부가 이어졌다. 전날 마지막 라운드에서 아쉽게 탈락한 태국의 ‘KROMZ’와 베트남의 신흥 강자 ‘XERE’이 패자전 마지막 결승을 치른 결과, ‘XERE’가 승리를 거두며 마지막 한 자리의 지역컵 진출권을 따냈다.

이와 동시에 유럽 지역 1, 2차 예선전 경기도 주말 양일간 진행됐다. 유럽 지역 예선은 총 16명의 선수가 참가해 이틀 동안 8강 토너먼트 형태로 경기가 펼쳐졌으며, 총 4명의 유럽 지역컵 진출자가 우선 선발됐다.

첫 날 1차 예선전에서는 독일의 ‘XNIGHTX96’과 프랑스의 ‘CHENE’이 지역컵 진출권을 획득했으며, 다음날 이어진 2차 예선전에서는 스페인의 ‘ZERPOLITA’와 스웨덴의 ‘OBABO’가 우승을 차지해 유럽컵 진출을 확정 지었다. 오는 26일 펼쳐지는 유럽 지역 3차 예선전을 통해 남은 12명의 선수 중 추가 4명을 선발, 유럽컵에 출전할 최종 선수 리스트를 완성하게 된다.

월드 오브 탱크, 배틀 패스 시즌3 시작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오는 17일 월드 오브 탱크 배틀 패스 시즌3가 시작된다고 밝혔다.

배틀 패스는 시즌제로 진행되는 장기 이벤트로 6단계 이상의 전차로 대규모 전투를 제외한 무작위 전투에 참여해 진행 점수를 획득하면 된다. 45개의 진행 스테이지를 모두 완료하면 추가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정예 진행도 수행할 수 있다.

이번 시즌에서는 두 대의 신규 핵심 전차인 소련 10단계 중전차 IS-4와 미국 10단계 중전차 T110E5가 등장하며 이 두 전차는 다른 10단계 전차보다 더 많은 진행 점수를 획득할 수 있다. 첫 10개 스테이지 완료에 필요한 전차가 부족하다면 7단계 프리미엄 전차를 한 달 동안 무료로 대여할 수 있고 시즌이 끝날 때까지 매달 대여 기간을 연장할 수도 있다.

모든 스테이지를 완료하면 핵심 전차 특별 승무원과 핵심 전차 특별 3D 전차 꾸미기 요소가 제공되며 이 밖에도 주요 진행 스테이지 완료시 특별 2D 스타일, 일반 장비와 포상 장비, 장비 해체 도구 등을 획득할 수 있다.

배틀 패스 시즌3는 12월 7일까지 진행된다.

넥슨, ‘바람의나라: 연 X 목우촌’ 추석선물세트 출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바람의나라: 연’과 농협목우촌(대표이사 곽민섭)이 제휴를 맺고 ‘떡쇠네-뚝심패키지’ 추석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넥슨과 목우촌이 함께 출시한 ‘떡쇠네-뚝심패키지’는 목우촌 정통 캔햄 제품인 ‘뚝심(6개)’과 프리미엄 브랜드 ‘프라임(PRIME)(3개)’ 캔햄으로 구성됐다.

또 명절 동안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미니윷놀이세트’와 ‘공기놀이’, ‘도토리팽이’가 들어있는 ‘바람의나라: 연 미니전통놀이세트’와 ‘붉은 보석(1,200개)’, 한정판 무기외형 아이템 ‘뚝심한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바람의나라: 연 쿠폰’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바람의나라: 연 X 목우촌’ 추석선물세트는 16일 오후 2시부터 18일 오후11시까지 700개 한정 수량으로 판매하며, 옥션 프로모션 페이지(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넥슨과 목우촌은 이번 추석선물세트 ‘떡쇠네-뚝심패키지’ 판매 수익금을 ‘한국문화재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오버워치 리그 2020, 그랜드 파이널 진출 4팀 확정

오버워치 리그의 2020 시즌 그랜드 파이널 주간에 진출할 4개 팀의 윤곽이 가려졌다.

2020 시즌, 수많은 관문을 뚫고 ‘파이널 포’에 이름을 올린 네 팀은 상하이 드래곤즈, 샌프란시스코 쇼크, 서울 다이너스티, 필라델피아 퓨전이다. 이들은 역대 최초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우승 트로피를 두고 최종 격돌한다.

14일 새벽 끝난 오버워치 리그 플레이오프 최종 대결에서 북미 1번 시드의 필라델피아 퓨전은 ‘언더독의 반란’을 보여준 워싱턴 저스티스를 세트 스코어 3:0으로 격파하고 그랜드 파이널 주간행 티켓의 마지막 주인공이 됐다. 파죽지세로 이변을 노렸던 워싱턴 저스티스는 마지막 관문에서 체급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시즌을 종료했다. 

하루 전날인 13일에는 디펜딩 챔피언 샌프란시스코 쇼크가 명불허전의 실력으로 그랜드 파이널 주간에 선착, 오버워치 리그 첫 2연패를 위한 자격을 갖췄다.

아시아에서는 상하이 드래곤즈와 서울 다이너스티가 우승을 꿈꾼다. 정규시즌 1위의 상하이 드래곤즈는 12일 열린 승자조 결승에서 서울 다이너스티를 3:2로 물리치고 그랜드 파이널 주간행 열차를 탔다. 심기일전한 서울 다이너스티는 패자조 결승 상대인 뉴욕 엑셀시어를 쉴 새 없이 밀어붙이며 3:0으로 셧아웃 승리, 창단 이래 최초로 그랜드 파이널 주간 진출에 성공했다.

미르4, 사전예약자 30만 명 돌파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퍼블리싱하고 위메이드넥스트(대표 박정수)에서 개발하는 미르4가 14일 사전예약 신청자 30만 명을 돌파했다.

지난 11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미르4는 사흘 만에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사전예약 채널을 통해 30만 명을 달성했다.

미르4 사전예약은 정식 서비스 전까지 브랜드 사이트와 구글플레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에서 참여할 수 있다. 애플 앱스토어는 추후 개시될 예정이며, 사전예약 프로모션이 진행 중이다.

A3: 스틸얼라이브, 빅3 대규모 업데이트 사전등록 실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A3: 스틸얼라이브’ 대규모 업데이트를 앞두고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다가오는 업데이트에는 신규 캐릭터 ‘꼬마학자’가 추가 된다. ‘꼬마학자’는 기존 광전사, 수호기사, 마법사, 암살자, 궁수에 이은 여섯 번째 캐릭터로 새로운 형태의 재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보다 빠르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도록 혜택도 제공한다. 이에 더해 출시 200일을 기념한 이벤트 등을 통해 게임을 즐기기만 해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유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넷마블은 사전등록 페이지를 오픈하고 사전등록을 받고 있다. 사전등록에 참여하는 모든 유저들에게는 ‘월묘 파티 코스튬’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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