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 더 라이트브링어, 신규 캐릭터 ‘티르’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펄사 크리에이티브(대표 정준호)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모바일 수집형 RPG ‘린: 더 라이트브링어’에 신규 캐릭터 ‘티르’를 추가했다고 21일 밝혔다.

신화 등급 첫 번째 공격형 캐릭터로 등장한 ‘티르’는 신족의 땅에서 빛의 근원인 ‘가이아의 검’과 마족의 땅에서 어둠의 근원인 ‘이미르의 손’을 모두 얻어 상반된 힘을 자유롭게 다루는 영웅이다. ‘물리’ 공격과 ‘경갑’ 방어구 타입을 갖췄으며, 적에게 치명타를 입히거나 방어력을 감소시키고, 적을 기절시키는 스킬을 구사한다.

또, ‘강림의 제단’에 등장하는 영웅을 순백의 소녀 ‘린’으로 변경했다. ‘강림의 제단’을 플레이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전설 등급의 지원형 캐릭터 ‘린’을 획득할 수 있다.

월드오브탱크, 배틀로얄 모드 업데이트 

워게이밍(대표 빅터 키슬리)은 21일부터 월드오브탱크에 배틀 로얄: 스테이지2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배틀 로얄 모드는 지난 해 최초로 선보인 신규 모드로 최고 인기 모드 중 하나다. 전투에서 생존하는 것을 목표로 지도에 주기적으로 생성되는 전리품을 수집하고 일시적으로 차량의 성능을 강화하거나 내구도를 회복하는 소모품, 공습 지원을 요청할 수 있다. 

시간이 지날수록 구역이 축소되어 일정 시간 이상 머물면 전차가 파괴되는 폐쇄 구역을 피해 이동해야 한다. 전투가 끝날 때에는 단 한 명의 전차장 또는 단 하나의 소대만 살아남아 승리한다.

지난 8월 스테이지1에 이어 올 해 두번째로 선보이는 배틀 로얄: 스테이지2는 금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고 10월과 11월에도 새로운 스테이지가 진행되며 스테이지별로 고유한 보상을 제공한다. 이번 스테이지에서는 레벨 15 달성 시 울르의 검 2D 스타일을 획득할 수 있다.

올 해 새롭게 개선된 배틀 로얄 모드에는 신규 전차 2대가 추가되어 총 5대의 전차로 참가할 수 있고 각각 생존자, 사냥꾼, 정찰병 등으로 운용할 수 있다. 또한 기존 배틀 로얄 모드 전용 지도인 드림랜드 외에 신규 지도 아자기르 4.04가 추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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