펍지주식회사의 배틀그라운드가 10월 21일부터 시즌9을 시작한다.
 
새 시즌을 기념해 배틀그라운드는 5번째 신규 전장 파라모(PARAMO)를 선보인다. 페루를 모티브로 하는 파라모는 거대한 화산과 고원 지대가 특징이다.
 
신규 전장의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펍지는 ‘배틀그라운드의 첫 번째 다이내믹 맵’이란 표현으로 파라모를 간략하게 설명했다. 펍지의 설명과 공개된 티저 영상으로 미루어 볼 때 게임을 하는 도중 건물 배치와 나무의 밀도, 각 지역에 배치된 오브젝트의 위치 변경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존 맵 중 카라킨이 블랙존을 활용해 모든 건물을 잿더미로 만들어 맵의 형태를 바꾸는 케이스가 있었는데, 파라모는 화산 지형이란 특징을 살려 독특한 형태의 변화를 표현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도 사녹 전장의 루트트럭처럼 파괴 시 대량의 아이템과 무기를 획득할 수 있는 헬리콥터가 등장할 예정이며, 산악 지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산악 바이크가 신규 탈것으로 추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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