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가 자사 신규 통합 플랫폼 '유비소프트 커넥트'를 정식출시했다.

유비소프트 커넥트는 기존 플랫폼 유플레이와 리워드 프로그램 유비소프트 클럽을 하나로 묶은 형태다. 유비소프트는 자사와 관련된 모든 게임과 유저, 게임기기를 하나로 연결하기 위해 통합 플랫폼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유비소프트 커넥트는 29일 출시한 오픈월드 TPS 와치독: 리전에 우선 도입됐으며, 이후 자사 게임을 추가하며 목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스마트 인텔 기능으로 유저 게임 스타일에 기반한 맞춤형 팁과 비디오를 추천하며, 유저의 게임 플레이 정보와 통계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친구 혹은 특정 그룹의 플레이 정보를 실시간으로 비교 경쟁하는 시스템도 포함됐다.

유비소프트 커넥트는 PC 및 PS 시리즈, 엑스박스 시리즈, 닌텐도 스위치 등 기존 게임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차후 구글 스태디아와 엔비디아 지포스나우 등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에서 통합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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