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어썰트, 텀블벅 모금 시작

팀써니트(대표 김준형)는 개발 중인 ‘블레이드 어썰트’의 텀블벅 모금을 시작했다고 12일 밝혔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SF컨셉의 2D액션 플랫포머 로그라이트 게임으로, 픽셀 아트와 전투 상황에 맞춰 전략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전투 시스템, 조작감이 특징이다.

텀블벅 모금은 12일부터 12월 12일까지 총 30일간 진행되며 목표 금액은 500만 원이다. 후원자들에게는 후원 금액에 따라 게임 이용권, 디지털 사운드 트랙과 키링, 뱃지, 장패드 등 굿즈 등을 보상으로 증정하고 게임 콘텐츠에 등장하는 드론과 기어, NPC를 직접 디자인 및 제작할 수 있게 된다. 또 선착순으로 스팀키를 33%할인된 가격인 10,000원에 제공한다.

블레이드 어썰트는 스팀을 통해 2021년 1분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이며, 퍼블리싱은 네오위즈가 맡는다.

펍지, ‘PCS3 아시아’ 2주 차 경기 시작

펍지(대표 김창한)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3 아시아’ 2주 차 경기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PCS3 아시아는 지난 1주 차 경기에 이어 12일과 13일, 19일과 20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 한국,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를 대표하는 16개 프로팀이 총상금 20만 달러와 아시아 권역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매치를 이어갈 예정이다.

1주 차 경기 결과 Multi Circle Gaming(1위), Tianba esports(3위), Four Angry Men(4위) 등 중국 팀이 상위권을 장악하며 강세를 보였다. Multi Circle Gaming은 합산 52킬 80포인트로 선두를 차지했으며, Tianba esports와 Four Angry Men은 각각 45킬 70포인트, 41킬 68포인트로 3위와 4위를 기록했다.

한국 팀 중에는 43킬 71 포인트를 획득한 OGN ENTUS(OGN 엔투스)가 2위로 선전했다. 첫날 경기에서 1위를 차지한 VRLU GHIBLI(브이알루 기블리)는 42킬 66포인트로 5위에 안착했다.

그 외 OP.GG SPORTS(오피지지 스포츠)는 25킬 49포인트로 6위에, GEN.G(젠지)는21킬 27포인트로 12위에 자리했으며, GRIFFIN(그리핀)은 12킬 18포인트로 16위를 기록했다.

PCS3 아시아 경기는 아프리카TV, 트위치, 네이버TV, 틱톡,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라이브 중계된다. 12일에는 성승헌 캐스터와 신정민∙김지수 해설이, 13일에는 채민준 캐스터와 김동준∙김지수 해설이 중계를 진행할 예정이다.

중계 중 트위치 및 아프리카TV 채널에서는 드롭스 이벤트와 생방송 랜덤 퀴즈를 진행해, 참여 시 EP(이스포츠 포인트)를 지급하기도 한다.

한편, PCS3 북미는 20일까지, 아시아퍼시픽과 유럽은 22일까지 개최된다.

슈퍼스트링, 공식 카페 오픈 및 신규 시네마틱 영상 공개

팩토리얼게임즈(대표 이동규)는 와이랩(대표 심준경)과 공동 개발 중인 ‘슈퍼스트링’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공식 카페 오픈 및 신규 시네마틱 영상을 공개했다. 

‘슈퍼스트링’은 와이랩의 웹툰 아일랜드, 신암행어사, 부활남, 테러맨, 심연의 하늘, 신석기녀 등에 등장하는 주인공들이 하나의 세계관 안에 등장하는 모바일 수집형RPG다.

‘슈퍼스트링’에는 총 100여 종의 히어로와 몬스터가 등장하며, 스킬 성장 및 능력 강화를 통해 캐릭터로 성장시킬 수 있다.

공식 카페는 ‘슈퍼스트링’의 정보와 소식을 빠르게 전달하고, 유저들과 소통하는 공간으로 운영된다. 이 밖에도 ‘슈퍼스트링’에 등장하는 영웅들의 정보와 이후 진행될 이벤트에 대해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실제 게임플레이로 이뤄진 시네마틱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는 미지의 적들에 맞서 싸우는 테러맨 부활남 신석기녀의 스킬 연출을 담았고, 악당 아지태와의 전투 연출로 스토리를 구현했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 어둠땅, 사전 패치 이벤트 ‘엄습하는 죽음’ 실시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최신 확장팩, 어둠땅의 사전 패치 이벤트 ‘엄습하는 죽음’이 12일부터 시작된다.

지난 달 적용된 어둠땅 사전 패치는 캐릭터의 최대 레벨을 50으로 조정하고 새로운 신규 플레이어 지역을 적용하는 등 어둠땅 출시를 위한 준비를 본격적으로 알린 바 있다. 

이번 이벤트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플레이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게임 내 이벤트로 어둠땅 출시일인 24일까지 진행되며 이를 통해 호드와 얼라이언스의 용사들은 실바나스가 파괴한 ‘지배의 투구’가 부재하게 된 결과, 날뛰는 스컬지로부터 위기에 처한 아제로스를 보호해야 한다.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의 여덟 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은 워크래프트 세계관의 사후 세계인 어둠땅을 무대로 하는 확장팩으로 오는 24일 전세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엔씨소프트, ‘유니버스’ 사전 예약 실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12일 케이팝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유니버스’의 사전 예약을 진행한다.

엔씨소프트는 내년 초 한국을 포함한 세계 134개국에 유니버스를 동시 출시할 계획이다. 한국어, 영어, 일본어 등 3개 언어로 서비스된다. 사전 예약은 유니버스 공식 사이트에서 신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사전 예약 오픈을 기념해 유니버스의 첫번째 아티스트 ‘아이즈원’을 공개했다. 12일부터 매일 오전 10시 공식 사이트를 통해 유니버스에서 만날 수 있는 아티스트 11팀이 차례대로 공개된다.

유니버스에서 즐길 수 있는 콘텐츠도 일부 공개됐다. 유저는 콘서트, 스트리밍 등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유니버스 앱에 인증, 기록하는 ‘컬렉션’ 기능을 즐길 수 있다. ‘컬렉션’에 기록한 활동에 따라 보상이 제공된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 앱에서 아티스트의 AI 보이스를 구현할 계획이다. AI 보이스는 엔씨소프트에서 음성 AI를 연구하고 있는 ‘Speech AI Lab’의 기술로 개발된다. 

유니버스는 온·오프라인 팬덤 활동을 모바일에서 즐길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다. AI 등 최신 IT 기술과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결합했다. 엔씨소프트는 유니버스를 통해 K-POP 아티스트와 국내·외 팬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에픽게임즈 스토어, 갓폴 정식 출시

에픽게임즈 코리아(대표 박성철)는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 갓폴 에디션과 디럭스 에디션, 승천 에디션을 정식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카운터플레이 게임즈가 개발하고 기어박스가 퍼블리싱하는 갓폴은 플레이스테이션5 게임으로, 에픽게임즈 스토어에서는 갓폴의 PC 버전을 만나볼 수 있다.

갓폴은 근접 전투의 대가로 변모시키는 갑옷, 발러 플레이트를 착용하고 신적인 전사인 마지막 발러리안 기사가 되어 활약하는 게임이다.

갓폴 에디션과 함께 디럭스 에디션, 승천 에디션을 구매할 수 있다. 디럭스 에디션에는 출시일부터 이용 가능한 2021년 확장팩 사용권이 포함되며, 승천 에디션에는 2021년 확장팩 사용권과 함께 황금 테마의 디지털 상품이 포함된다.

한편 이번 주 무료게임으로는 탄막 슈팅과 타이핑 게임의 조합이 돋보이는 모비드웨어의 액션 인디 게임, 텍스터시스트가 선정돼 일주일간 무료로 제공된다.

카운터사이드, 11월 특별 이벤트 실시

넥슨(대표 이정헌)은 스튜디오비사이드(대표 류금태)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카운터사이드’에 11월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들을 12일 선보였다.

먼저, 7일 동안 접속만 하면 매일 기념 아이템을 제공하는 ‘빼빼로데이 기념 출근체크’ 이벤트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유저는 ‘채용 계약서 11개’, 인게임 재화 ‘쿼츠 1111개’, ‘특수 적성핵 교환권 11개’ 등의 기념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에 ‘메인스트림 EP2~5’, ‘이벤트 에피소드 EP1~2’ 등 특정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일반 장비 강화 모듈 보다 두 배의 강화 경험치가 반영된 ‘빼빼로맛 강화 모듈’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벤트 에피소드 ‘오래된 공포: 금지된 지식의 추종자들’을 운영한다. 

각성 캐릭터 ‘에이스 오브 윙즈 이수연’의 기밀채용을 12월 3일까지 진행한다. 캐릭터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모션 에피소드’를 운영하며 최초 클리어 시 ‘융합핵 1개’와 모든 메달을 획득하면 ‘쿼츠 100개’ 등을 지급한다. 또, 지난 4월에 출시했던 레이싱 테마 스킨 5종을 12월 3일까지 재판매한다.

넷마블문화재단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에서 15개 메달 획득

넷마블문화재단(이사장 방준혁)은 넷마블장애인선수단이 지난 10월 열린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에서 총 15개 메달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

2020 전국장애인조정선수권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올해 처음으로 열린 전국 규모의 대회로, 넷마블장애인선수단 전원이 참석해 금메달 5개, 은메달 9개, 동메달 1개를 목에 걸으며, 장애인 조정 강팀임을 입증했다.

특히, 국가대표인 강현주 선수는 개인전 500m와 혼성 2인조 단체전에서 최범서 국가대표 선수와 팀을 이뤄 금메달을 수상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지난해 게임업계 최초로 장애인 선수단을 창단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장애인 체육 진흥과 장기적 자립 지원, 장애인들 권익보호를 위해 선수단 창단을 결정했으며, 창단후 장애인선수단은  ‘2019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조정 종목 단일팀으로서 가장 많은 총 13개 메달을 획득했으며, '2019 아시아조정선수권대회’, '2019 충주탄금호전국장애인조정대회', '2019 서울특별시장배전국장애인조정대회' 등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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