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디지털엔터테인먼트협회(회장 남경필, 이하 K-iDEA라 함)와 지스타사무국은 10월 10일 지스타 2014 중간 진행사항을 발표하였다. 지난 9월 26일 신청 마감된 지스타 2014의 참가업체 규모는 2013년의 2,261부스보다 13%(297부스) 성장한 2,558부스로 역대 최대 부스로 진행된다.

해외기업으로는 세가, 텐센트, 쿤룬코리아, 유니티, COG, 이노바 등이 일찌감치 부스신청을 완료하였으며, 특히 올해에는 특히 영국, 타이페이, 스페인, 캐나다, 오스트리아 등 국가관이 크게 확대되어 지스타가 아시아 최대의 게임비즈니스 메카로 자리잡았음을 보여주고 있다.

「지스타 2014 참가신청, 성황리에 조기 마감돼」

지스타 사무국은 9월 26일부터 BTC, BTB 기업 참가신청이 모두 마감되었음을 공지하고 추가 및 대기 신청접수를 진행하고 있다.

지스타 조직위원회측은 “올해 지스타는 업계 우려와는 달리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가와 스폰서십 신청으로 조기에 참가신청이 모두 마감되었다”며 “이제 남은 한 달여 기간동안 철저한 준비를 통해 참가사와 관람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행사로 만들어 내는 일만 남았다”고 밝혔다.

「스타트업 & 인디게임관, 투자마켓 확대를 통한 중소기업 지원」

2013년 50여개 투자회사 및 유통사 그리고 80여개 중소개발사가 참여해 개최됐었던 지스타 투자마켓이 올해는 BTC관 내의 스타트업 & 인디게임관과 함께 연계돼 더욱 내실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지스타 사무국은 전년보다 많은 중소게임사들이 신청할 것으로 예상, 10월 말 서울서의 1차 예선 및 네트워킹 이벤트를 진행하고, 지스타 기간 중 벡스코에서 본 행사를 치를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스타 투자마켓 참가신청은 지스타 홈페이지(www.gstar.or.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접수마감은 10월 18일까지로 플랫폼,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모든 게임개발사 및 미들웨어, 광고플랫폼 기업들도 참여가 가능하다. 또한 스타트업 & 인디게임관을 BTC관 내에 구성, 일반관람객을 대상으로 유저테스트 및 홍보를 진행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지스타 10주년과 함께할 열정적인 지스타 서포터즈 모집 중」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글로벌게임문화축제 지스타가 현장에서 열정으로 함께 할 공식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게임을 사랑하며 근면, 성실하고 밝은 성격의 소유자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한 지스타 공식 서포터즈 모집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진행된다.

지원 희망자는 지스타 공식 SNS에 게재된 모집 공고를 확인하고 지원서를 작성하여 사무국메일(gstar_game@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지원서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될 최종 합격자는 10월29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공식 서포터즈는 지스타 2014 현장에서 공식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며, 지스타 프리패스/유니폼/초대권/서포터즈 활동인증서/활동비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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