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스포츠가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오만 무스카트에서 개최된 제39차 아시아 올림픽 평의회(OCA) 총회에서 OCA는 e스포츠와 브레이크 댄스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회 조직 위원회 역시, 공식 SNS로 소식을 전했다.

OCA 아흐메드 파드 알 사바 회장은 “우리는 2017년 실내 무도 아시안게임에서 처음으로 e스포츠를 종목으로 이끈 창시자다. 이번 대회를 통해 아시아 e스포츠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항저우 아시안게임은 2022년 9월 10일부터 25일까지 개최되며, e스포츠 세부 종목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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