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을 위한 포상제도를 시행한다.

넥슨은 23일, 사내 공지로 “20년 근속 포상제도를 신설하고 20년 이상 근속한 직원들에게 특별한 포상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또한 “올해부터 매년 창립기념일(12월 26일)을 기준으로 근속 20년이 되는 직원에게 20주년 기념 트로피와 1,000만 원(세금 보전)의 휴가지원금을 부상으로 지급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20년 근속 포상제도의 수혜를 받는 직원은 총 14명이다.

게임업계에서 20년 근속 직원에게 포상을 지급하는 장기근속 포상 제도는 넷마블이 지난 2018년 가장 먼저 도입했으며, 엔씨소프트는 지난해부터 장기근속 포상 제도를 신설하고 10년, 20년, 30년 근속자에게 특별 휴가와 휴가 지원금을 지급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