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준혁 넷마블 의장이 올해 신사옥 이전을 재도약의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넷마블은 4일 경영진 및 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시무식에서, 방준혁 의장은 지난해에 이어 '강한 넷마블, 건강한 넷마블'을 강조했다. 

또한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해 글로벌 흥행을 시키는 것이 강한 넷마블의 본질"이라고 말하면서 "2~3년 후를 내다보는 전략혁신, 차별화된 시스템, 혁신적 콘텐츠의 재미로 유저와 시장 트렌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코로나19 팬데믹에서 회사는 철저히 적극적 방역을 지속하고, 임직원들도 생활 속 철저한 예방으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바로 건강한 넷마블"이라며 재택근무 업무 효율성 제고와 다양한 시도 및 노력을 주문했다.

마지막으로 "올해 신사옥 이전을 계기로 다시 경쟁력을 강화해 넷마블이 재도약하는 굳건한 발판이 되었으면 한다"고 신년사를 끝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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