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월 최대 근로시간을 넘긴 직원의 사내 출입을 제한한다.

엔씨소프트는 25일, 직원들의 과도한 근로를 예방하기 위해, 회사 출입문을 차단하는 게이트 오프(Gate Off) 제도를 시범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게이트 오프를 도입한 게임사는 엔씨소프트가 최초다.

주 52시간제 기준 월 최대 근로시간은 208시간으로 이를 초과하는 직원은 회사에 출입이 불가능하다. 1층에서 출입증을 태그할 때 월 최대 근로시간을 초과하면, 출입문이 봉쇄된다.

엔씨소프트는 코로나19로 인한 재택근무가 종료되면 게이트 오프를 본격적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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