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에 ‘다크 매지션: 흑마법의 분노’를 업데이트했다.
엔씨소프트가 리니지M의 마법사, 요정 클래스 상향를 상향하고 성장-파밍-편의 개편, TJ 쿠폰,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포함한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를 공개했다. 각 콘텐츠는 오는 27일부터 순차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마법사, 요정 클래스 상향>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마법사 클래스의 기본 스킬 4종은 흑마법 스킬로 리뉴얼 된다. 포그 오브 슬리핑은 상대에게 공포 효과를 부여하는 블랙 핸드로 바뀌며, 매스 슬로우는 아군이 입는 피해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로, 버서커스는 일반 공격 사거리가 늘어나는 흑마법 콘셉트로 업그레이드된다.
마법사 클래스의 기존 스킬도 강화한다. 셰이프 체인지는 상대에게 지속적인 대미지를 입히는 저주 효과가 추가되며 디스인티그레이트(에이션트)는 공포 디버프 효과가 추가된다.
요정 클래스도 리부트할 계획이다. 네이쳐스 블레싱은 모든 파티원의 체력을 회복시킨다. 워터 라이프의 연속 회복 효과는 스킬 사용자 및 사용자가 속한 파티원 전원에게 적용되며 소울 오브 프레임은 근거리 카운터 스킬을 무시하는 옵션이 추가된다. 마지막으로 버닝 웨폰 스킬에는 근거리 명중 옵션이 추가됐다.
엔씨소프트는 마법사, 요정 상향 기념으로 클래스 체인지 이벤트를 실시한다. 유저는 이벤트 기간 동안 마법사와 요정으로 클래스를 변경할 수 있다. 보유한 장비와 악세서리, 스킬 일부도 각 클래스에 맞게 교체 가능하다.
<TJ 쿠폰 및 사전 예약 보상>
또한 ‘TJ쿠폰 - 일반 장비 복구’을 상점에서 아데나로 판매한다. 쿠폰을 사용하면 22일 오전 10시 이전까지 강화에 실패해서 사라진 희귀 등급 이상의 일반 장비 1종을 각인 상태로 복구할 수 있다.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 사전예약 보상은 27일부터 사용할 수 있다. 사전예약에 참여한 유저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 또는 게임 내에서 쿠폰을 등록해 드래곤의 용옥 (10일), 하프 엘릭서 선택 상자(AC, MR, HP), 고급 7검 4셋 제작 티켓 (기간제), 드래곤의 다이아몬드 (이벤트) 200개, +3 룸티스의 귀걸이 교환권 (이벤트), +3 스냅퍼의 반지 교환권 (이벤트), +3 수호의 인장 교환권 (이벤트) 등 7종의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성장–파밍–편의 콘텐츠 개편>
엔씨소프트는 필드 보스, 기란 감옥 리뉴얼과 함께 잊혀진 섬 신규 사냥터 골렘 연구소를 추가해, 유저들이 경험치와 아이템 제작 재료를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 외에도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선과 90~91레벨 신규 보상 등 성장 관련 콘텐츠도 개선했다.
기존의 연금술은 ‘혼돈의 연금술’로 바뀌며, ‘명예 코인 상점’은 보다 다양한 아이템을 구매하는 기능으로 개편된다. 무기별로 세분화된 등급을 확인할 수 있도록 아이템 등급 시스템이 적용된다. 문양 시스템은 강화 횟수와 강화 정보를 저장하고 언제든지 복구하는 방식으로 편의성을 강화했다.
<월드 랭킹 이벤트 그랑카인의 부름>
엔씨소프트는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월드 랭킹 이벤트 ‘그랑카인의 부름’을 시작한다. 2주간 진행되는 이벤트에 따라, 월드 전체에 아인하사드의 축복 경험치 획득률 상승 버프, 희귀 등급 이상 아이템 획득률 상승 버프 등의 보상 버프를 지급한다.
이 밖에도 흑마법의 부활 지팡이 버프 이벤트, 흑마법의 기운이 깃든 장비 이벤트, 원하는 무기를 대상으로 추가 재료를 투입하여 상위 등급의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질서의 연금술’ 이벤트, 2021 출석체크 시즌1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