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CG, 플레이 폰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 결과 공개

WCG (대표 서태건. 이하 WCG)가 지난 WCG PLAY FONT(플레이 폰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의 결과를 공개했다.

WCG 플레이 폰트는 e스포츠를 즐기는 방법의 다양화를 위해 WCG가 자체 제작해 지난해 11월 출시, 전세계인 누구나 무료로 다운 받아 사용할 수 있다. WCG는 폰트 출시를 기념해 ‘게임의 즐거움, 게임을 통한 세계의 연결’이라는 주제로 ‘WCG 플레이 폰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을 진행했다. 

‘WCG 플레이 폰트 크리에이티브 공모전’에는 약 10개국에서 100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일러스트, 3D 영상, 웹툰, 쥬얼리 등의 작품을 출품했다.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는 최우수상에는 인도네시아의 알리프 숄리힌 참가자의 일러스트 ‘Game for All’이 선정됐다. 

이 외에도 우수상에는 한국의 권재환 참가자의 ‘끝날 때까지 끝난게 아니다’가 선정됐다. 한국의 서아름누리 참가자는 게임으로 세상 사람들이 연결되는 내용을 그린 웹툰 ‘REAL’로 SNS 특별상을 수상했다.

컴투스, ‘크리티카’ 개발사 올엠 인수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개발사 올엠(대표 이종명)’의 지분 약 57%를 취득하고 경영권을 인수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인수로 컴투스는 올엠의 PC 게임 개발 역량과 유명 게임 IP(지식재산권), 자회사 펀플로의 모바일게임까지 확보했다. 

지난 2000년 설립된 올엠은 ‘크리티카 온라인’, ‘루니아 전기’ 등의 PC게임을 서비스하며 개발력과 글로벌 서비스 노하우를 쌓아온 중견 게임 기업이다.

컴투스는 이번 올엠 인수를 통해 이와 같은 장기 성과를 이끈 PC게임 개발력, 특히 자체 엔진 개발 및 상용 엔진 활용 등의 기술력을 확보하며, 자사 게임 IP의 멀티플랫폼 확장 기반을 갖추게 됐다. 아울러 올엠이 준비하고 있는 신작 게임 개발과 글로벌 서비스에 대한 상호 협력 또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빛의 계승자’, ‘크리티카: 천상의 기사단’ 등 모바일 게임을 개발한 올엠 자회사 펀플로와도 협업을 진행한다. 펀플로는 현재 컴투스가 확보한 ‘워킹데드’ IP를 기반으로 수집형 모바일 RPG를 개발하고 있다. 컴투스는 펀플로가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협력하는 한편, 향후 글로벌 퍼블리싱을 맡게 될 게임빌과 유기적인 시너지로 게임 서비스를 이끌 예정이다.

컴투스는 지난해 독일 게임 기업 ‘아웃 오브 더 파크 디벨롭먼츠’ 인수로 첫 해외 기업 M&A를 시작했으며, 이외에도 여러 기업에 대한 전략적 투자를 지속해 왔다. 향후에도 게임 및 문화 콘텐츠 분야를 중심으로 국내외 유망 기업 투자 및 M&A를 적극적으로 전개, 새로운 기업 경쟁력을 꾸준히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X 이벳필드 콜라보 컬렉션 무신사에서 한정 발매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는 미국 애슬레틱 캐주얼 브랜드 이벳필드와 손잡고 온라인 패션 스토어 무신사를 통해 쿠키런 콜라보 컬렉션을 한정 발매했다고 2일 밝혔다.

쿠키런 X 이벳필드 컬렉션은 쿠키런의 캐릭터인 ‘용감한 쿠키'를 이벳필드의 캐릭터 ‘베츠’로 재해석한 그래픽을 컬렉션 아이템에 적용한 제품이다. 

이번 컬렉션을 통해 선보이는 제품은 크루넥, 롱슬리브, 숏슬리브, 에코백, 휴대폰 케이스 등 총 10종이다. 

쿠키런 X 이벳필드 컬렉션은 무신사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14일까지 15%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5만원 이상 구매한 선착순 5천명에게는 사은품으로 스티커를 증정한다.

의류 품목 구매 시 쿠키런: 킹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쿠키런: 퍼즐 월드 등 쿠키런 게임 3종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을 전원에게 선물한다. 쿠폰에는 쿠키런: 킹덤 한정판 아이템인 ‘Ebbets 스타일리쉬한 쿠키상’도 함께 포함돼 있다.

아울러 오는 9일 오전 11시 무신사에서 ‘용감한 쿠키 순금 피규어’ 래플 응모 이벤트도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증정될 용감한 쿠키 순금 피규어는 실제 순금 8돈으로 제작된 한정판으로 높은 소장가치를 자랑한다. 이벤트에 관한 상세 공지는 추후 오픈될 예정이다.

펍지, PWS 프리시즌 종료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이하 펍지)가 올해 처음 선보인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동아시아 지역 통합 이스포츠 대회인 ‘펍지 위클리 시리즈(이하 PWS)’ 프리시즌 총결산을 발표했다.

PWS 프리시즌은 1월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진행된 대회로, 한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와 홍콩/마카오 지역에서 총 24개 프로팀이 출전했다.

총 열흘에 걸쳐 펼치진 대회는 유튜브, 트위치, 아프리카TV, 네이버TV 공식 채널은 물론, 일본과 차이니즈 타이페이의 현지 채널에서도 중계됐다. 이를 280만 명 이상이 총 103만 시간가량 시청하고, 일일 최대 시청자 수는 6만 명을 기록했다. 

총상금 6천만 원 중 위클리 파이널 위너 상금 1천만 원은 1주 차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 및 2주 차 Gen.G(젠지)가 차지했고, 그랜드 파이널 우승 상금 2천만 원은 Afreeca Freecs에게 돌아갔다. 또한, 매주 2위와 3위 팀에 각각 500만 원과 250만 원을, MVP로 뽑힌 Afreeca Freecs한시아 선수에게 추가 500만 원을 수여했다.

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9일 사전예약 시작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블레이드앤소울2(이하 블소2)’가 오는 2월 9일 사전예약을 시작한다.

‘블소2’는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하고,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모든 유저는 9일부터 블소2 사전예약에 참여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 온라인 쇼케이스도 함께 진행한다. 유저는 9일 오전 10시에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쇼케이스를 시청할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온라인 쇼케이스를 통해 블소2의 주요 콘텐츠를 공개할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블소2의 신규 영상 1종을 공개했다. 신규 영상은 엔씨소프트 공식 유튜브 채널과 온라인, TV 등을 통해 시청 가능하다.

블소2는 2012년 출시된 ‘블레이드 & 소울’의 정식 차기작이다. 전작의 스토리와 특징을 계승하고 블소2만의 아트 스타일과 자유 액션을 구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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