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의 모바일게임 일곱개의대죄: 그랜드 크로스(이하 일곱개의대죄)가 1주년 업데이트 효과로 미국과 프랑스, 독일 등 글로벌 주요 국가 앱스토어 매출 Top3에 등극했다.
 
모바일 인덱스에 따르면, 일곱개의대죄는 미국 2위, 프랑스 1위, 독일 2위, 스페인 2위 등 웨스턴 핵심 시장 애플 앱스토어에서 상위권(17일 기준)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홍콩 4위, 싱가포르 3위를 기록하며, 아시아에서 반등했다.

일곱개의대죄는 지난해 3월 글로벌 150여 개국에 출시됐으며, 출시 5개월 만에 2천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며 성공적인 서비스를 이어오고 있다.

카카오게임즈 K-뉴딜지수 편입
카카오게임즈가 KRX K-뉴딜지수에 편입된다.
 
한국거래소는 18일, KRX K-뉴딜지수의 첫 번째 정기 변경을 발표했다. 정기 변경은 오는 26일 시행된다. KRX K-뉴딜지수는 미래 성장주도 산업인 2차 전지, 바이오, 인터넷, 게임 산업별 Top3 우량종목으로 구성된다.
 
기존 KRX K-뉴딜지수에 게임사는 엔씨소프트와 넷마블, 펄어비스가 있었으나, 시가총액 순위에 따라 펄어비스가 빠지고 카카오게임즈가 들어가게 됐다. 펄어비스는 Plus 그룹으로 이전된다.

메이플스토리, 확률 조작 논란
넥슨의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에서 확률 조작 논란이 불거졌다.
 
넥슨은 18일, 테스트서버 패치 내역을 공개하면서 “아이템에 부여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추가 옵션이 동일한 확률로 부여되도록 수정했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이를 그동안 추가 옵션이 동일한 확률로 적용되지 않았던 것으로 판단했으며, 메이플스토리와 관련된 각종 커뮤니티에서 한도 0원 챌린지와 불매 운동을 시작했다.

패치 시기도 의문이 따른다. 이번 패치에 적용되는 환생의 불꽃과 추가 옵션은 2012년 출시 이후 이렇다 할 수정이 없었던 아이템이다. 최근 확률형 아이템 규제 법제화 논의가 시작되자 이를 우려한 넥슨이 아이템 확률을 수정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김택진 대표, 장병규 의장 서울상의 부회장단 합류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와 크래프톤 장병규 의장이 서울상공회의소(이하 서울상의) 부회장단에 합류한다.
 
회장단 개편은 이달 초 SK그룹 최태원 회장의 제안으로 진행됐다. 최 회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혁신 기업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여러 산업군의 젊은 기업인도 함께 활동하자고 제안한 바 있다.
 
김 대표와 장 의장은 오는 23일 열리는 서울상의 임시 의원총회를 거쳐 부회장단으로 임명된다. 서울상의 회장은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도 겸직하기 때문에 서울상의 부회장단은 대한상의 부회장단 역할도 맡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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