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스트라이커즈,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1 마스터스 초대 우승

라이엇게임즈(한국 대표 조혁진)는 2021년 첫 공식 대회인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1 마스터스'에서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정상에 올랐다고 밝혔다.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이번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1 마스터스 8강부터 우승까지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정상에 올랐다. 8강에서 누턴과 티엔엘 이스포츠를 연파하며 4강에 오른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4강에서 담원 기아를 2대0으로 꺾었고, 결승에서 누턴을 다시 만나 3대2로 제압하며 초대 우승자로 이름을 올렸다. 비전 스트라이커즈는 발로란트 팀을 창단한 이래 한 번도 패하지 않으면서, 99승 4무를 달성,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2021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스테이지1 마스터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비전 스트라이커즈에게는 상금 4만 달러(한화 약 4,500만 원)와 서킷 포인트 100P가 주어졌고, 준우승한 누턴에게는 상금 2만 달러(한화 약 2,250만 원)와 서킷 포인트 70포인트가 돌아갔다.

MVP는 ‘Rb’ 구상민이 차지했다. 결승전 5세트 내내 레이즈를 택한 구상민은 2세트에서 21 킬, 5세트에서 16 킬을 기록했고, 두 세트 각각 KDA 2를 넘겼다. 

유니티, 사회적 콘텐츠 공모전 ‘유니티 포 휴머니티' 수상작 발표

유니티가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콘텐츠를 시상하는 ‘유니티 포 휴머니티 2020’ 공모전 결과를 발표했다.

유니티 포 휴머니티는 작년 말 새롭게 출범한 유니티의 사회공헌활동 전담 부서인 ‘유니티 소셜 임팩트’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간 3D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메시지를 전달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전세계 콘텐츠 제작자들을 지원하고 격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 공모전 시작 이후 사회, 보건, 교육, 인권, 환경 등 주제의 게임, 영상, 확장현실(XR) 콘텐츠들이 250건 이상 출품됐다. 

유니티 포 휴머니티는 각 프로젝트에 대해 포용성과 다양성이 잘 표현되어 있는지,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실천이 측정 가능한지, 얼마나 창의적으로 유니티 엔진을 사용했는지, 제작 및 배포 계획이 실현 가능한지 등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번 수상작은 '아히 카 레인저스', '닷츠 홈', '퓨처 알레포’, ‘아워 아메리카’, ‘사무드라’ 등 총 다섯 개의 작품들이 선정됐다. 각 수상작은 상품과 함께 작품에 대한 기술적 지원, 멘토링 등을 제공 받게 된다.

뉴질랜드 마오리족 원주민들로 구성된 팀에서 제작한 '아히 카 레인저스'는 환경에 관한 모바일 게임으로, 주변 세계와의 연결고리를 잃은 세대가 지구를 보호하는 활동가로 변화할 수 있게 이끄는 스토리를 갖고 있다. '닷츠 홈'은 미국의 주택 공급 시스템에 내포되어 있는 불평등을 조명하는 게임이고, '퓨처 알레포’는 어린이들이 전쟁으로 황폐화된 집과 도시를 재건할 수 있게 하는 가상현실(VR) 인터랙티브 콘텐츠다. ‘아워 아메리카’는 미국에서 흑인으로 산다는 것에 대한 VR 콘텐츠로, 크리에이터가 직접 겪은 인종차별과 미묘하게 행해지는 공격, 경찰의 잔혹함 등을 토대로 제작돼 조직적인 인종차별의 패턴을 조명하고 있다. ‘사무드라’ 는 환경 문제를 다룬 작품으로 오염된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을 그린 2D 퍼즐 게임이다.

서머너즈 워, 빙고 이벤트 실시

컴투스(대표 송병준)의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서 누구나 참여해 아이템 선물을 획득할 수 있는 ‘빙고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미션에 따라 ‘서머너즈 워’의 전투 콘텐츠를 플레이하고, 3X3 빙고판을 완성해 아이템 선물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2일부터 오는 4월 4일까지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월드보스, 시나리오, 아레나, 카이로스 던전 등 전투 플레이를 통해 가로와 세로 빙고를 완성할 때마다 아이템과 추가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티켓을 받을 수 있다.

유저들은 획득한 티켓을 활용해 데빌몬, 연성석, 고대의 주화 등 여러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차원홀이나 길드 콘텐츠 플레이 시 추가 선물을 지급받는 보너스 미션에도 참여할 수 있다.

컴투스는 이번 이벤트와 더불어 유저 편의성을 높이는 콘텐츠 업데이트도 진행했다. 몬스터 각성에 필요한 정수 아이템을 하위 등급 정수로 분해해 획득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으며, 다른 콘텐츠를 즐기면서 동시에 적용 가능한 ‘서머너즈 워’ 만의 연속 전투 기능을 비밀 던전에도 반영했다.

또한 글로벌 e스포츠 대회 ‘SWC’ 소개 페이지를 게임 내 추가해 역대 챔피언 기록을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투 콘텐츠별 플레이 팁도 제공했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세아와 함께 모금한 기부금 해밀학교에 전달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 이하 희망스튜디오)는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해밀학교(이사장 김인순)를 방문해 지난해 연말 세아 스토리에서 진행한 24시간 기부 콘서트와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등 일부 계열사를 통해 모금한 기부금을 전달 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8일에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스마일게이트 양동기 사장과 해밀학교 김인순 이사장을 비롯해 양사 임직원들이 참석했다. 

희망스튜디오가 해밀학교에 전달한 기부금은 지난해 연말 진행된 버추얼 크리에이터 세아의 24시간 기부 콘서트에서의 모금한 기부금 외에도 지난해 8월부터 시청자들이 전해준 기부금,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인디의 후원금 등을 더해 총 3000만 원에 달한다. 이번 기부금은 해밀학교 학생들의 IT 교육 인프라 지원 및 교육환경 개선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희망스튜디오는 내일의 변화를 만들어갈 아동청소년들이 자신의 꿈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성취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스마일게이트 그룹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게임과 ‘세아 스토리’와 같은 인터넷 방송 시청자들이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부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이브 유저 간담회 종료

그라비티가 3월 19일에 라그나로크 온라인 라이브 유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 방송은 그라비티 사내 신설된 방송실에서 19일 저녁 7시부터 약 한시간 반 동안 진행했으며 MC 레나(김주희), 라그나로크 온라인 이현일 팀장, 전민우 총괄 PD, 한민호 파트장이 출연했다.

먼저 전민우 PD가 '유저들에게 드리는 말씀'이라는 제목으로 그동안 라그나로크 온라인 유저들이 가장 궁금해했던 이슈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 '라그나로크 온라인 개발계획'에 대해 소개하고 '실시간 Q&A'로 유저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라그나로크 온라인 개발계획으로는 낙원단 의뢰의 확장, 장비 리뉴얼, 차상위 확장 직업군 업데이트, 의상 스톤 인챈트 확대 등에 대해 소개했다. 또한 유저들이 기다리는 부스터 프로모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실시간 질의응답 시간에는 방송 중 실시간으로 채팅창에 올라오는 질문에 대해 MC 레나가 직접 담당자들에게 질문하고 답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검은사막, ‘세이지’ 전투 영상 공개

펄어비스(대표 정경인)가 검은사막 22번째 신규 클래스 ‘세이지’ 전투 플레이 영상을 공개했다.

세이지는 자신이 직접 고안한 큐브 형태의 무기 ‘카이브’를 이용해 마법 공격과 시공간을 다루는 능력으로 적을 상대할 수 있다. 

주요 스킬로 차원의 힘을 통해 일정 시간 동안 충돌 없이 원하는 지점으로 자유롭게 이동하는 ‘균열의 연결고리’, 일정 범위의 적에게 큰 피해를 주고, 방어력을 약화시키는 ‘대붕괴’, 100% 치명타 피해를 입히는 ‘아토르의 원기’, 주변의 적들에게 강한 번개로 피해주는 ‘아토마기아’를 보유하고 있다.

검은사막 유저는 ‘세이지 전투 영상’을 통해 신규 클래스 핵심 기술을 미리 확인해 볼 수 있다.

라이엇게임즈,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 참가 접수 시작

라이엇게임즈가 22일 '2021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참가 접수를 시작으로 두 번째 장을 연다고 밝혔다.

21일 발로란트 챔피언스 투어 마스터스 스테이지1 결승전에서 비전 스트라이커즈가 누턴을 격파하고 초대 챔피언으로 등극하면서 화제를 모았던 발로란트 대회는 곧바로 두 번째 스테이지에 돌입한다.

32강으로 진행되는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는 4팀씩 8개의 조를 편성한다. 온라인 대결로 펼쳐지는 32강은 같은 조에 편성된 팀들이 3전2선승제로 한 번씩 대결을 펼쳐, 각 조의 상위 2개 팀이 16강에 오른다. 16강은 4팀씩 4개조로 편성하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대결한다. 2승을 거둔 두 팀이 8강에 오르며, 2패를 당한 팀은 탈락한다. 8강부터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대결한다. 8강과 4강은 3전2선승제이며, 결승전은 5전3선승제로 펼쳐진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는 4월 3일과 4일 이틀에 걸쳐 32강을 치르며, 16강은 4월 8일부터 11일, 15일부터 18일, 24일과 25일 등 총 10일 동안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단계인 8강과 4강은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열리며, 결승전은 5월 2일로 예정되어 있다. 16강부터 결승까지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에 위치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진행되며, 코로나19로 인해 관중 없이 대회를 개최한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팀은 5월 24일부터 아이슬란드에서 열리는 글로벌 마스터스에 한국 지역 대표로 참가한다. 발로란트가 챔피언스 투어 시스템을 공개한 이후 처음으로 진행되는 국제 대회에 한국 대표로 출전, 전 세계 팬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기량을 뽐낼 수 있는 기회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총상금은 6,000만 원이며, 우승팀에게는 2,000만원, 준우승팀에게는 1,000만 원, 3위와 4위에게는 500만 원, 5위부터 8위에게는 300만 원, 9위부터 16위에게는 100만 원 등 순위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발로란트 챌린저스 코리아 스테이지2의 참가 접수는 22일 00시부터 28일 오후 11시 59분까지 진행된다. 참가하고자 하는 팀은 구성원 전원 만 16세 이상이어야 하며, 한국 서버에 선수 본인의 계정을 갖고 있어야 한다. 또한, 에피소드2에서 불멸1 티어 이상을 달성해야 한다. 32개 팀 이상 참가할 경우 참가 접수 마감 시점을 기준으로 로스터에 포함된 모든 인원의 평균 티어가 높은 팀에게 우선순위가 배정되며, 평균 티어가 같을 경우 사전 온라인 경기를 통해 참가 팀을 결정한다. 

R2M, 공성전 업데이트 예고

웹젠(대표 김태영)이'R2M'의 공성전 업데이트를 예고하고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R2M’의 공성전은 스팟전과 함께 원작 ‘R2’에서부터 이어진 핵심 콘텐츠로 다수의 길드들이 경쟁을 통해 각종 이권이 보상으로 제공되는 성채를 차지하는 대규모 PVP 콘텐츠다.

웹젠은 ‘R2M’의 무대인 ‘콜포트 대륙’의 4대 영지에 각각 1개씩 총 4개의 공성전을 추가한다. 웹젠은 동시 다발로 진행되는 4개의 공성전과 12개의 스팟전을 통해 ‘R2M’의 회원들에게 특별한 대규모 PVP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R2M’의 공성전은 매주 일요일 20:00부터 21:00까지 스팟 쟁탈전과 동시에 진행된다. 수성측 길드 소속이 아닌 캐릭터는 공성전이 진행되는 성으로 이동 후 공성을 할 수 있다. 단, 최초 공성전의 경우 수성하는 길드가 없기 때문에 모든 길드가 공성에 참여한다.

공격 길드는 성문과 수호석을 차례로 파괴하고, 이후 등장하는 코어를 파괴한 뒤 각인에 성공해야 한다. 각인에 성공한 길드와 연합 소속의 캐릭터를 제외한 모든 캐릭터는 마을로 이동하게 되며, 각인에 성공한 길드는 수성을 진행하고 나머지 길드는 공성을 다시 진행한다. 공성전이 종료되는 시간인 21시에 각인에 성공한 길드가 공성전의 최종 승리자가 된다.

공성전을 통해 성을 점령한 길드는 성이 위치한 영지의 스팟 세금을 일정 비율만큼 수급할 수 있다. 

세금 외에도 공성 상점과 성의 주인만 누릴 수 있는 공성 길드 아지트, 공성 길드 마크와 공성 채팅 마크가 제공되며, 스팟의 세율이 변경되고 새롭게 세금을 얻을 수 있는 콘텐츠도 추가된다.

공성전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공성 선포가 필요하며, 공성 선포는 4개의 성마다 개별로 선포해야 한다. 길드 마스터가 마을에서만 공성 선포를 할 수 있으며, 공성 선포를 하지 않은 길드는 공성전에 정상적으로 참여할 수 없다.

펍지, PGI.S 챔피언 가릴 마지막 주 경기 돌입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이스포츠 대회 ‘펍지 글로벌 인비테이셔널.S(이하 PGI.S)’를 마무리할 마지막 주 돌입을 알렸다.

지난 20일과 21일 진행된 5주 차 위클리 파이널 결과, 한국의 Gen.G(젠지)가 킬 포인트를 쌓으며 합산 45킬 76포인트로 승리를 차지했다. Gen.G에 이어 라틴아메리카의 META Gaming, 중국의 infantry, 유럽의 Digital Athletics가 2, 3, 4위에 자리했다. 5주 차 위클리 파이널에 진출한 나머지 한국 팀은 T1이 11위, Afreeca Freecs(아프리카 프릭스)가 15위에 머물렀다.

Gen.G는 이로써 5주 차 상금 30만 달러에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 등을 합해 현재까지 누적 상금 88만 달러 이상을 획득하며 PGI.S 챔피언 자리에 가까워졌다.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마지막 주 위클리 서바이벌 경기가, 27일과 28일 위클리 파이널이 펼쳐져 최종 누적 상금에 따라 PGI.S 챔피언이 가려진다. 마지막 주 위클리 파이널 승리팀은 50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해,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대결이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매주 승리팀을 예측하는 Pick’Em(픽뎀) 챌린지 이벤트를 통한 팬들의 크라우드 펀딩 금액도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한편, PGI.S를 기념해 가수 에일리와의 콜라보레이션 신곡 ‘Believe’가 23일 낮 12시 발매된다. 대회 마지막 날인 28일 오후 7시 오프닝 공연으로 에일리의 축하 무대도 공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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