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 워존, 포트나이트, 테라, 워프레임 등 F2P 게임 50여 종의 멀티플레이가 무료로 지원된다.

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는 21일(현지시간), 엑스박스 와이어로 에이펙스 레전드, 로켓리그, 로블록스, 데스티니 가디언즈, 잇 테이크스 투, 월드 오브 탱크 등을 무료로 전환한다고 발표했다.

MS는 지난 1월, 유료 멤버십 가격 인상을 발표했는데, 유저들의 반발로 해당 정책을 철회한 바 있다. 이번 온라인 F2P 게임 완전 무료화 계획은 당시 MS의 사과문에 포함된 내용이다.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팀은 “더 많은 F2P 게임들이 출시되면 목록을 갱신할 예정이다”라며 “배틀에이지, 배틀아일랜드, 젬오브워는 멀티플레이를 지원하지 않아 목록에서 제거했지만 멤버십 없이 플레이할 수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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