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에 최고 레벨을 확장하고 신규 에피소드 ‘혼돈의 글루디오’를 추가하는 등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최고 레벨은 520에서 560으로 상향됐으며, 글루디오 영지에 신규 카오스 필드 4개 지역이 추가됐다. 신규 에피소드는 카오스 필드 중심으로 전개되며, 이용자는 메인 퀘스트를 통해 과거 은빛용병단이었던 ‘말로’의 생존 소식을 들은 은빛 용병단의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카오스 필드’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이 필드에는 보다 강력한 몬스터들과 4개 연합이 존재한다. 이용자는 연합별로 주어진 의뢰를 수행하면서 평판 포인트를 획득,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연합들은 적대하거나 중립을 유지하는 관계가 있어, 한 연합의 평판을 올리면, 적대 연합의 평판이 하락한다. 이용자는 각 연합의 보상과 관계를 파악해 전략적으로 평판 포인트를 쌓아야 한다. 

평판 포인트에 따라 신규 아가시온, 코스튬, 초상화 등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초상화는 신규 아이템으로, 이용자는 초상화와 초상화 테두리를 모아 자신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이외에도 신규 사냥터 2종을 추가하고, 아데나와 경험치 던전에 난이도를 추가해 더 많은 보상을 얻을 수 있도록 했다. 

넷마블은 '점핑&부스팅' 이벤트를 상시 진행한다. 캐릭터를 생성하면 320레벨부터 시작하며, 이후 레벨업 이벤트를 통해 빠른 성장이 가능하다. 또, 접속만 해도 '축복받은 아인하사드의 가호', '보물 파수꾼의 피리', 'S등급 퀘스트 스크롤’ 등 레벨업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오는 19일까지 매일 10:00~23:59까지 접속시 제공한다.

'화전 빨리 먹기' 이벤트는 오는 27일까지 열린다. 이번 이벤트는 화전과 같은 색깔의 버튼을 빠르게 터치해, 화전을 먹는 기록 경쟁 이벤트로, 캐릭터 성장에 도움이 되는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첫번째 확장팩 ‘드루이드의 분노’ 정식 출시
유비소프트 엔터테인먼트는 어드벤처 게임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Assassin’s Creed® Valhalla의 첫번째 확장팩인 드루이드의 분노(Wrath of the Druids)를 정식으로 출시했다고 밝혔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드루이드의 분노는 Xbox Series X|S, Xbox One, PlayStation®5, PlayStation®4, Windows PC 등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를 지원하는 모든 게임 플랫폼에서 즐길 수 있다. 플레이어는 야성적인 바이킹 전사 ‘에이보르’가 되어 아름답고 신비한 아일랜드로 모험을 떠나 고대 드루이드 숭배 집단인 ‘다누의 아이들’의 미스터리를 풀게 된다.

유비소프트 보르도(Ubisoft Bordeaux)가 개발한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드루이드의 분노는 새로운 자원 수집, 동맹 형성, 무역로 장악, 국가 무역 등 게임 내 새로운 기능과 다양한 콘텐츠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플레이어는 이번 확장팩에서 새로운 유형의 양손 무기인 ‘낫’을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킹 경례, 연막 화살, 아일랜드 사냥개 소환, 낫 콤보 등 새로운 능력과 기술도 익힐 수 있다.

어쌔신 크리드 발할라 드루이드의 분노는 오래 전 실종됐던 에이보르의 옛 사촌인 ‘바리드’가 에이보르를 아일랜드로 소환하며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들은 아일랜드의 고위 왕인 ‘플랜 시나’에게 착출되고 이후 전쟁을 벌이는 여러 세력들을 하나로 통합해야 하는 위험한 임무를 맡게 된다.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 첫 신규 몬스터 및 스펠 업데이트
컴투스(대표 송재준)가 신작 서머너즈 워: 백년전쟁(이하 백년전쟁)에서 출시 후 첫 번째 신규 몬스터와 스펠을 업데이트 한다.

13일 업데이트로 추가되는 신규 몬스터 ’화담’은 빛 속성 희귀 등급으로, 상대방의 후열에 피해를 주고 공격력을 약화시키는 스킬을 지니고 있다. 대상이 감속에 걸려있으면 기절을 시키는 효과도 있어, 감속 스킬의 지원형 몬스터와 함께 사용할 경우 강력한 시너지를 일으킬 수 있다. 또한 상대방의 선봉 및 전열에 피해를 주는 신규 스펠인 ‘피해 확산’도 추가될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유저들의 게임 편의성을 높여주는 기능도 일부 도입된다. 먼저 PvE 모드인 ‘현상 수배’에서 수배자들의 클리어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설정 메뉴가 추가되며, 리플레이 영상에서 상대의 몬스터 카드 현황을 볼 수 있는 기능도 더해질 계획이다. 또한 몬스터나 스펠 카드를 한 번에 최대 가능한 레벨까지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돼, 보다 편리한 성장이 가능해진다.

컴투스는 이번 신규 몬스터와 스펠 추가, 편의성 상향 등을 통해 글로벌 유저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덱 전략 및 전투의 재미를 선사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넥슨, ‘던파’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에 ‘진 자각’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에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의 ‘진(眞) 자각’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최상위 던전 ‘오즈마 레이드’를 오는 27일 선보인다고 밝혔다.

‘자각’은 일반 캐릭터가 새로운 능력을 얻는 ‘각성’과 동일한 개념으로, 외전 캐릭터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는 잃었던 힘을 되찾는다는 설정에 맞게 ‘자각’ 시스템이 적용된다. ‘던파’에 등장할 당시 가장 완벽한 귀검사라 불린 ‘다크나이트’는 귀검사 캐릭터들의 주요 스킬을 모두 사용할 수 있으며, 콤보 시스템을 활용해 타격할수록 더욱 강력해지는 연속 공격이 특징이다. ‘크리에이터’는 마우스 조작을 통해 스킬을 구사하거나 적에게 피해를 입히는 등 변칙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에 ‘진 자각’이 적용돼 모험가는 한층 강화된 ‘진 다크나이트’, ‘진 크리에이터’를 만날 수 있다. 각 캐릭터에는 스킬 데미지 밸런싱과 함께 신규 95레벨 패시브 스킬과 액티브 스킬이 추가되며, ‘진 다크나이트’의 ‘디 엔드 오브 타임’, ‘크리에이터’의 ‘종말’ 등 화려한 연출을 통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진 자각’ 스킬이 새롭게 등장한다.

넥슨은 업데이트를 기념해 6월 10일까지 ‘다크나이트’와 ‘크리에이터’로 접속하면 매일 ‘피로 회복의 비약’ 또는 ‘성장의 비약’을 제공한다. ‘진 자각’ 달성 시 2부위의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를, ‘진 자각’ 달성 후 적정 던전을 클리어하면 ‘시간의 인도석(250개)’을 제공하며, 두 캐릭터로 모두 ‘진 자각’ 달성 시에는 ‘전용 무기 아바타 상자’를 추가 지급한다. 아울러 이들에게 공격 속도 및 이동 속도 증가 등 버프 효과를 적용하고, 파티 플레이 시 구성원 전체에 사냥 경험치 추가 혜택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던파’ 최상위 던전 ‘오즈마 레이드’의 업데이트를 5월 27일로 예고하고, 업데이트 전까지 3회에 걸쳐 펠 로스 제국의 대마법사 ‘오즈마’와 그의 친우 대장군 ‘카잔’이 ‘혼돈의 신’, ‘소멸의 신’으로 거듭나는 과거의 이야기, 그리고 앞으로 펼쳐질 이야기 ‘소멸과 혼돈’을 게임 내 공개한다.

이야기 ‘소멸과 혼돈’은 NPC(Non-Player Character) ‘알렌 그랜트’의 외전 퀘스트로 확인할 수 있다. 앞서 공개한 1주차 이야기는 펠 로스 제국의 영웅이었던 대마법사 ‘오즈마’와 대장군 ‘카잔’이 광룡 ‘히스마’를 토벌하는 내용을 담았으며, 이번에 공개한 2주차 이야기는 제국 황제의 음모로 인해 ‘오즈마’와 ‘카잔’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과정을 보여준다.

6월 10일까지 적정 레벨 던전을 플레이하고 획득한 빙고말로 빙고판을 채우면 ‘100레벨 레전더리 장비 선택 상자’, ‘검은 성전의 기억 무기 선택 상자’, ‘어비스 파편 500개 상자’, ‘1레벨 상승권’ 등과 교환할 수 있는 ‘다 함께 빙고 주화’를 제공한다.


넥슨, ‘서든어택’에 신규 폭파미션 ‘산악기지’ 업데이트
넥슨(대표 이정헌)은 13일 온라인 FPS게임 ‘서든어택’에 신규 폭파미션 ‘산악기지’를 업데이트했다.

‘산악기지’는 폭파전문가 ‘스텔라’의 세 번째 미션 콘텐츠로, 경기 시작 전 팀원들이 투표를 통해 다섯 개의 폭파지역 중 한 곳을 정할 수 있다. 팀 전략에 따라 저격수가 유리한 지역을 고르거나 이동거리가 짧은 지점을 선택하는 등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5월 27일까지 ‘산악기지’에서 플레이하거나 승리하는 등 각종 챌린지 퀘스트를 달성하면 세 종류의 ‘기간연장’ 아이템과 ‘통합 경험치’, ‘패스 티켓’을 획득할 수 있으며, 모든 퀘스트 달성 시 ‘기타 기간연장 영구제’를 얻을 수 있다.

넥슨은 그래피티 아티스트 콘셉트의 신규 캐릭터 ‘펑키’를 새롭게 선보였다. ‘펑키’를 보유하면 추가 경험치 30%를 얻을 수 있으며, ‘즉시 리스폰 효과’, ‘스프레이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펑키 캐릭터 세트’를 7일 이상 활성화 시 ‘영구제 밀봉 아이템’, ‘캐릭터 프리티켓’ 등을 지급하는 특별 이벤트를 5월 27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같은 기간 ‘펑키 캐릭터 세트’를 300일 보유한 이용자에게는 ‘펑키 영구제 선택권’과 ‘500SP’ 등 추가 보상 아이템을 제공하는 ‘펑키 캐릭터 수집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 밖에 5월 16일까지 지치지 않는 에너지 발산으로 인기를 끄는 BJ(Broadcasting Jockey) ‘랄랄’과 함께하는 ‘서든어택 에피소드 대방출 대회’를 진행한다. ‘서든어택’과 관련한 재밌는 영상, 이야기 등을 메일(saevent@nexon-gt.com)로 작성해 참여할 수 있다. 5월 20일에 BJ ‘랄랄’이 자신의 채널에서 직접 선정한 사연을 소개하며, 선정된 이용자에게는 ‘관광문화상품권(10만 원)’, ‘BJ랄랄 싸인 마우스패드’ 등을 선물한다.


‘드래곤네스트’, 외전 캐릭터 각성 퀘스트 업데이트
아이덴티티게임즈(CEO 천광)는 자사가 개발한 액션 RPG ‘드래곤네스트’에서 외전 캐릭터 전용 각성 퀘스트를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외전 캐릭터 전용 각성 퀘스트 ‘빛과 어둠 속에서’를 공개했다. 외전캐릭터로 전직을 완료한 90레벨 이상의 이용자들은 해당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퀘스트를 완료하면 외전 캐릭터의 각성 스킬을 사용 가능하다.

모든 클래스에 일반적인 액티브 스킬 1종과 파티 버프 효과를 지닌 액티브 스킬 1종을 추가했다. 신규 각성 스킬은 95레벨부터 습득할 수 있으며, 스킬 사용 시 ‘각성의 힘’, ‘조화’ 등 다양한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홍련궁 저잣거리 전역’, ‘메르카 포구 전역’ 등 지역에 출현하는 인스턴스 던전에 ‘라비린스 18층’ 난이도를 추가하고, ‘만개한 강화문장’에 에픽 등급을 도입하는 등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아이덴티티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바다낚시’ 이벤트를 실시한다. 매주 토, 일요일에 진행되는 해당 이벤트는 한 시즌 동안 잡은 물고기의 마리 수와 크기의 합산 수치로 순위가 정해진다. 10위권에 진입한 이용자들에게는 ‘푸른 용혼의 가루’, ‘낚시왕의 목걸이’, 칭호 등 다양한 아이템이 보상으로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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