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귀멸의 칼날을 원작으로 한 액션게임이 한국어판으로 출시된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을 연내 정식출시한다고 발표했다. 한국을 비롯해 대만, 홍콩, 동남아시아 지역이 출시 대상이다.

귀멸의 칼날은 2016년부터 4년간 연재된 판타지 액션만화로, 올해 초 누적발행 1억 5천만부를 돌파했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애니메이션판에서 그려진 스토리를 체험하는 솔로플레이 모드와 유저간 대결을 펼치는 버서스 모드를 구현했다.

솔로플레이 모드는 가족을 살해당하고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사람으로 되돌리기 위해 카마도 탄지로가 되어 혈귀와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버서스 모드는 애니메이션 등장 캐릭터 중 2인을 조합해 2:2 대전으로 구성된다.

귀멸의 칼날 히노카미 혈풍담은 PC 스팀을 비롯해 PS4, PS5, 엑스박스 One, 엑스박스 시리즈X/S 플랫폼으로 개발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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