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퍼블리싱 전문업체인 ㈜COWON(대표 이승훈)은 06월 15일부터 ‘더 스컬 2: 마왕선발전’의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는 6월 15일부터 7월까지 진행되며 대규모 업데이트와 함께 정식 글로벌 런칭이 예정되어 있다.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는 지난 4월 30일 개발사 피플러그와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이후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로 ‘충분한 컨텐츠 업데이트와 현지화 전략을 통해 글로벌 RPG 시장에 도전한다’는 야심찬 포부와 COWON과 피플러그 전략적 퍼블리싱 협력의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전등록 이벤트는 한국 포함 글로벌 국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2021년 하반기 COWON의 첫번째 글로벌 런칭인만큼 많은 보상과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글로벌 서버 런칭에 따른 기존 서버와의 형평성에 대해 COWON 손영준 사업본부장은 ‘기존 서버와 글로벌 서버는 동일하게 서비스 및 컨텐츠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며 일부 유저들의 우려를 모두 해소시켰다.

글로벌 서버 런칭과 함께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의 신규 콘텐츠인 “드래곤 레어”는 드래곤의 은신처에 다양한 종류의 드래곤들과 전투를 벌이는 PvE 콘텐츠로 확장된 강화를 통해 좀 더 깊이 있는 캐릭터 육성과 강화를 가능하게 하고, 새롭게 추가되는 신규 캐릭터 2종은 기존과 또다른 개성 있는 캐릭터로 ‘더 스컬 2: 마왕선발전’의 재미를 한층 높여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게임의 편의성 부분에 있어 유저가 좀더 친숙하게 게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시스템 개선및 UI 개편이 이루어졌으며, 처음 플레이하는 유저라도 게임을 쉽게 이해하고 플레이 가능하도록 초반 게임플레이 및 튜토리얼을 대폭 강화하였다.

손영준 사업본부장은 “뛰어난 게임성과 첫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많은 유저들이 즐길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사전등록에 많은 관심과 성원 바란다”고 전했다.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모바일 RPG 기대작 퍼니싱:그레이 레이븐 2차 CBT 모집 

세기말 인류를 구원할 마지막 RPG ‘퍼니싱:그레이 레이븐’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HK Hero Entertainment, 대표 양빈)는 쿠로게임(Kuro Game)이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 예정인 신작 모바일 액션 RPG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의 2차 국내 비공개 테스트(CBT) 모집을 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철저한 담금질을 통해 국내 이용자에 최대한의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2차 CBT 모집에 돌입했다. 2차 CBT에서는 보다 다양한 콘텐츠와 시스템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용자와 함께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려는 목적으로 더욱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견을 수렴한다.

1차 CBT부터 4천 명 모집 중 7천5백여 명의 참여자가 몰리는 등 벌써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게임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2차 CBT 일정을 6월 25일부터 28일로 정하고,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안드로이드 사용자 3,000명과 iOS 사용자 1,000명을 대상으로 CBT 참여 모집을 진행한다. 이번 CBT에서는 보다 더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CBT 기간 동안, 참여자들은 접속 일수에 따라 인게임 우편을 통해 구조체 연구권, 혈청 등 풍성한 아이템을 지급할 예정이다.

CBT 신청은 '퍼니싱:그레이 레이븐'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OS 및 디바이스 기종 선택, 이메일 주소 입력, 설문조사 작성까지 하면 신청이 완료된다. 모집 기간이 종료된 후, CBT 참여가 확정된 이용자는 별도의 이메일을 통해 안내가 진행된다.

출시 전까지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현재 기준 사전예약자 40만을 돌파하는 등 기대를 받고 있는 액션 RPG이다. 수준 높은 일러스트 및 매력적인 3D 캐릭터와 스타일리시하고 독창적인 액션 시스템 등 게임성 등으로 이미 해외 서버에서 즐긴 경험이 있는 이용자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많은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용자는 멸망 위기에 빠진 세기말의 스토리를 기반으로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이 독창적으로 확립한 고유의 시스템 3체인을 이용해 다양하고 시원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이용자는 전투 시 기본 공격을 통해 적색, 청색, 황색으로 나뉘는 스킬볼을 랜덤으로 획득할 수 있고 적재적소에 스킬볼을 사용함으로써 각각이 지닌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같은 색상의 연속된 스킬볼을 사용하여 1체인, 2체인, 3체인 효과를 발동하면 더욱 강력한 효과를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킬볼 조합이 매우 중요하며, 3체인을 완성해 캐릭터 각각의 강력한 QTE 공격을 사용할 수 있다. 스킬볼 개수에 상관없이 3체인 효과를 발동시킬 수 있는 초산 공간이라는 개념은 전투 시 필수불가결한 요소이고 적의 공격에 피격당하기 직전에 회피만 사용해서 바로 진입할 수 있으나 무한 사용이 불가하기 때문에 체인 효과와 함께 보다 더 전략적인 플레이가 요구된다. 또한, 구조체는 적에게 대미지를 입혀 충분한 에너지를 축적하면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구조체는 공격 효과가 강력하고 화려한 필살기를 통해서 적에게 더욱 큰 대미지를 줄 수 있다.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에서는 이와 같이 전략성과 컨트롤을 요구하는 액션 외에도 ‘구조체’를 이끄는 지휘관으로서의 몰입감 높은 스토리, 기숙사 설정을 통해 유저들에게 게임 전투와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게임 재미를 증가시킬 수 있다. 특히 특수 던전이나 재화 던전 등 게임 내에서 모은 재화를 이용해 B급 캐릭터이라도 가장 높은 랭크인 SSS+까지 올릴 수 있으므로 버려지는 캐릭터 없이 육성의 재미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 

홍콩 히어로 엔터테인먼트 측은 “퍼니싱:그레이 레이븐 2차 CBT 모집을 시작했다”라며, “게임을 섣부르게 출시하기보단 철저한 담금질을 거쳐 훨씬 만족감 높은 게임 경험을 제공하고자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 지금보다 게임이 더 나아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이용자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이 가장 중요한 만큼 적극적인 의견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 세계 3,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한 글로벌 흥행작 ‘퍼니싱:그레이 레이븐’은 사전예약 모집을 진행 중이다. 사전예약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와 구글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가능하며 모든 참여자는 정식 오픈 시 5개의 S급 구조체 중 하나를 선택하여 받아볼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사전예약 참여 인원수에 따라 이용자들은 더욱 풍성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인게임 필수 아이템을 비롯해 ‘한정의식-후루루’, ‘쿠로 가구 세트’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최대 70만 사전예약자 수치를 달성할 경우에는 ‘루시아·홍련 새벽녘 코딩’까지도 받아볼 수 있다.  

이 밖에도 공식 카페 인증 이벤트에 참여하면 매주 구글 기프트카드를 추첨으로 받을 수 있으며, SNS 공유 이벤트에 참여할 경우 삼성 갤럭시 S21 울트라 5G, 루시아·여명 아크릴 스탠드, 스타벅스 디저트 세트를 추첨으로 받아볼 수 있다.

넥슨, 롯데월드와 함께 월드 카트레이싱 어트랙션 오픈 

㈜넥슨(대표 이정헌)은 15일 롯데월드 어드벤처(대표이사 최홍훈 이하, 롯데월드)와 제휴를 맺고 ‘카트라이더’ IP를 활용한 ‘월드 카트레이싱’ 어트랙션을 오픈한다고 밝혔다.

오는 6월 18일부터 열리는 ‘월드 카트레이싱’은 테마파크 내에서 캐주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를 플레이할 수 있도록 구현한 신규 어트랙션으로, ‘서킷’ 및 ‘패밀리’ 레이싱존 2가지 형태로 운영된다.

카트라이더 캐릭터로 꾸며진 원형 경기장이 돋보이는 ‘서킷(8인) 레이싱존’에서는 승부를 가리기 위한 레이싱 과정에서 레이싱 휠과 페달 사용으로 실감나는 드라이빙을 만끽할 수 있고, 보호자와 어린이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패밀리(4인) 레이싱존’에서는 화면 속 카트 움직임에 따라 이동하는 모션체어로 색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19일, 20일 오후 2시 롯데월드 어드벤처 1층 퍼레이드 코스에서 진행되는 ‘로티스 어드벤처’ 퍼레이드에는 ‘카트라이더’ 대표 캐릭터 ‘다오’, ‘배찌’가 깜짝 등장할 예정이다.

넥슨 김경아 캐주얼마케팅실장은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는 테마파크 롯데월드와 ‘카트라이더’의 이미지가 잘 부합해 진행하게 된 프로젝트다”며 “가족, 친구들과 함께 시원한 레이싱을 체험하고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롯데월드와의 제휴 프로젝트는 인게임으로도 이어진다. 오는 여름에는 ‘카트라이더’ 게임 내에서 롯데월드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쿠키런: 킹덤 OST, 다양한 분야에서 2차 콘텐츠로 재생산되며 인기 입증

’게임 OST 명가’ 데브시스터즈의 음악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2차 콘텐츠로 재생산되며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런칭한 쿠키런: 킹덤 OST의 경우, 여러 버전의 커버곡이 올라오며 화제몰이 중이기도 하다.

지난 1월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의 출시에 맞춰 OST ‘너를 찾을게'가 발매됐다. 고대 왕국의 비밀을 찾아 떠나는 쿠키들의 모험 이야기가 담긴 보컬곡으로, 당시 밴드 네미시스의 보컬 노승호가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약 4개월이 지난 현재 공식 유튜브 글로벌 채널 통합 조회수 348만회를 기록할 만큼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곡이다.

쿠키런: 킹덤에서 마들렌맛 쿠키의 목소리를 맡은 남도형 성우는 지난 3월 개인 유튜브 채널 ‘남도형의 블루클럽'에 다른 성우들과 함께 부른 ‘너를 찾을게’의 성우 버전을 게재했다. 해당 콘텐츠는 183만회 이상의 조회수와 7천개에 달하는 댓글 수를 확보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

남도형 성우는 “쿠키런: 킹덤 덕분에 행복하고 감사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동료 성우들과 함께 불렀던 ‘너를 찾을게’는 영원히 잊지 못할 뜻 깊은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더불어 “앞으로 좋은 기회가 있다면 언제든 유저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기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지난 4월에는 퓨어바닐라 쿠키와 세인트릴리 쿠키의 목소리를 연기한 김예림, 송하림 성우가 부른 어쿠스틱 버전의 ‘너를 찾을게'가 김예림 성우의 개인 유튜브 채널에 게재되기도 했다. 잔잔하면서도 아련한 느낌을 주는 편곡에 두 쿠키의 감성적인 서사가 더해진 해당 영상은 50만회를 웃도는 조회수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11일에는 국립국악관현악단이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한 소년소녀를 위한 ‘소소 음악회’에서 월드 탐험 모드의 BGM ‘영웅의 관문’과 ‘오염된 석류의 숲', 그리고 OST ‘My Kingdom’ 등 총 3곡이 국악 버전으로 연주되기도 했다. 국악과 서양 음악의 장르를 넘나들며 활발하게 활동 중인 장석진 작곡가가 편곡을 맡아 일명 ‘국악맛 쿠키'를 이번 공연에서 선보였다.

편곡에 참여한 장석진 작곡가는 “쿠키런: 킹덤만의 편안하면서도 활기찬 곡의 분위기는 그대로 살리면서도, 60인조 편성의 국악관현악의 웅장한 매력을 함께 드러내는 방향으로 곡 작업을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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