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티스코의 헌터스아레나가 콘솔 버전으로 8월 3일 출시된다.

헌터스아레나는 9일, 소니의 자사 게임 발표회 스테이트 오브 플레이에서 콘솔 버전 신규 게임 플레이 트레일러를 공개하고 공식 스팀 페이지로 대규모 업데이트 소식을 발표했다.

60인 배틀로얄 솔로/트리오 모드가 30명으로 조정됨에 따라 맵 크기가 축소되었으며, PC와 콘솔의 크로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전체 캐릭터는 모모, 달기,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이 합류해 17종으로 확대되며 상대의 공격권을 빼앗아 올 수 있는 신규 전투 시스템 구르기가 추가된다. 크로스플레이를 위한 최적화 개선과 방어 및 체술 쳐내기 키 분리, 무기 코스튬 등도 8월 3일 업데이트에 포함될 예정이다.

멘티스코는 “업데이트를 위해 9일부터 8월 3일까지 서버를 점검할 예정이다”라며 “출시 후에는 약간의 가격 조정이 있을 수 있으며, 재미도 있고 사람도 많은 게임으로 금방 찾아뵙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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