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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천연색' 모험과 전략, 월드플리퍼의 시스템은?
길용찬 기자 | 승인 2021.07.13 13:32

신작 모바일 액션 RPG 월드플리퍼가 출시 막바지 단계에 들어섰다.

월드플리퍼는 '플리퍼'를 조작해서 캐릭터를 적에게 날려보내는 액션 게임으로, 심플한 조작으로 다양한 변수를 발생시킬 수 있는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사이게임즈가 자회사와 함께 개발해 2019년 일본 지역에 먼저 출시했다.

기억을 잃은 소년을 주축으로 수수께끼를 가진 소녀, 용사 등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세 사람의 만남을 시작으로 이야기가 열린다. 친숙한 게임성에 액션을 더해 누구나 쉽게 조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감각의 도트 그래픽으로 구성된 전투, 도트 화풍을 통해 선보이는 화려함은 특유의 표현 방식과 각 캐릭터의 개성이 어우러진 연출을 자아낸다. 스토리와 이벤트 외에  동료와 힘을 모아 강력한 적을 쓰러뜨리는 '멀티 보스 배틀' 등의 콘텐츠가 중심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월드플리퍼의 성공적인 국내 및 해외 서비스를 위해 현지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하반기 출시를 목표로 막바지 작업 중이다. 

월드플리퍼의 스토리는 각기 다른 배경 설정과 등장인물로 구성된 세계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각 세계에서 일어나는 문제를 해결하며 발생하는 다양한 이야기와 볼거리로 다양한 경험을 선사한다.

메인스토리는 각 세계를 돌아다니는 '아르크' 일행과, 세계에서 새롭게 만나는 캐릭터들의 모험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메인스토리 전개는 도트 디자인의 매력을 최대한 살렸다. 때로는 웃기게, 때로는 감동적으로, 때로는 역동적으로 이야기를 풀어나간다. 

속성은 화, 수, 뇌, 풍, 광, 암의 6종류로 나뉜다. 여기에 격투, 검사, 사격, 보조, 특수까지 5종류의 클래스가 구성된다. 각 캐릭터마다 지니고 있는 리더 특성이 있으며, 다양성을 부여해 주는 유니존 시스템과 각양각색의 무기들을 통해 게임을 즐길 수 있다.

이 요소를 조합해 각 스테이지에 맞는 전략과 전술을 구상하는 것이 가능하다. 게임 이해도가 오를수록, 여러 속성에서 다양한 조합으로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메인스토리 외 다양한 전략 구사를 위한 무대도 준비된다. 보스 배틀, 멀티 보스 배틀, 흔들리는 미궁 붕괴역 등 콘텐츠에서 애정을 담아 키운 캐릭터들을 조합해 자신만의 방법으로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보스 배틀은 메인스토리를 진행할수록 해금되는 멀티 콘텐츠다. 해금 레벨에 비례해 난이도가 상승한다. 공략이 어렵다면 다른 유저와 협력해 보스 몬스터를 쓰러뜨리는 협력 배틀로 진행하는 것도 가능하다. 클리어 보상으로 캐릭터 편성에서 중요한 축을 차지하는 무기를 얻을 수 있다.

캐릭터의 성장은 2종류로 나뉜다. 경험치를 사용한 캐릭터 레벨 성장, 마나와 각 속성별 엘리먼트를 사용한 마나 보드가 그것. 레벨 상승으로는 HP와 공격력을 올리고, 마나 보드 성장으로 캐릭터 고유 어빌리티 획득 및 스킬 강화를 할 수 있다. 또한 선택에 따라 ‘오버 리미트’를 통해 더욱 강력한 캐릭터로 거듭나게 된다.

자신의 최강 조합을 찾았다면, 그 조합으로 상위 콘텐츠에 도전할 수 있다. 다양한 보스 몬스터가 가지고 있는 특성, 패턴, 약점 위치 등을 파악해가며 전투 자체를 파고들어가게 된다.

전투 결과를 통해 조합의 새로운 개념을 고민하는 과정이 이어진다. 부유나 관통 버프를 부여해줄 캐릭터를 찾아보거나, 특정 패턴을 스킵하기 위해 짧은 시간에 큰 데미지를 낼 수 있는 스킬을 중심축으로 조합을 바꾸거나, 장기전을 염두에 두고 방어적인 캐릭터와 회복 계열 캐릭터를 조합할 수 있다.

월드플리퍼에서 전투는 최강 조합 단 하나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없다. 자신의 속성, 캐릭터 보유 현황, 무기, 자신이 컨트롤할 수 있는 메타에 따라 갈린다. 플레이할수록 무궁무진한 선택을 맞이하며, 그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찾는 것이 게임의 궁극적 재미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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