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그와 경쟁할까? 서든 개발진의 오픈월드 PC게임 '크로우즈'

서든어택을 개발한 백승훈 사단이 오픈월드 PC게임 '크로우즈'를 개발 중이다. 

크로우즈는 오픈월드 기반의 슈팅게임으로 올해 정식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썸에이지가 15일 공개한 영상에서 캐릭터, 애니메이션, 배경, 사운드, 프로그램, 기획 등 크로우즈를 개발하고 있는 개발팀의 작업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로얄크로우의 메인 기획 유상연 팀장은 “전투에 사용되는 장비의 현실성을 살리는 부분에 집중했다”며 “총기 헬기 사격, 관통 사격 등 장비들의 상관관계에 따른 대응성과 우리가 추구하는 리얼리티를 잘 살릴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하며 디자인했다”고 전했다.

방지원 아트디렉터는 ”최대한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하기 위해 컨셉 단계부터 다양한 시도를 했다”며 “현존하는 게임 중 최고 수준의 퀄리티를 제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