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일 자회사 넷게임즈에서 개발한 서브컬처 수집형 RPG ‘블루 아카이브’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티저 페이지는 잠을 자고 있는 대표 NPC ‘아로나’의 이미지와 함께 ‘블루 아카이브’만의 청량감과 학원물에서 느껴지는 밝은 분위기를 전달한다.

특히, 유저와 캐릭터간의 상호작용을 일부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 내 존재하는 메신저 ‘모모톡(MomoTalk)’ 기능을 제공한다. ‘모모톡’은 ‘아로나’와의 대화를 이어갈 수 있는 메신저로, 티저 페이지에서는 ‘아로나’의 질문에 유저들이 답변을 선택하면, 그에 맞는 다음 질문이 이어져 NPC와의 소통을 경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블루 아카이브’의 소개를 담은 PV(Promotion Video) 영상의 한글화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한편, ‘블루 아카이브’는 김용하PD를 필두로 넷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수집형RPG로, 학원과 동아리, 학생들 사이에서 펼쳐지는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담고 있다.

코노스바 모바일, 글로벌 사전예약자 100만 

넥슨은 2일 신작 모바일 게임 ‘코노스바 모바일 판타스틱 데이즈(이하 코노스바 모바일)’의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100만 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사전 예약 누적 인원 수에 따라 총 5단계로 나눠 게임 재화(쿼츠) 및 아이템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며, 최고 5단계인 100만 명 달성으로 참여자 전원에게 ‘쿼츠(3,300개)’와 ‘스킬 포션 미니(1개)’, ‘스태미나 비프(5개)’, ‘스킵 티켓(30개)’, ‘에리스(10만)’ 등 게임 아이템을 모두 지급한다.

특히, 사전예약 목표 달성을 기념해 ‘4성 확정 뽑기 티켓’을 추가로 지급하며, 참여자 중 3,000명을 추첨해 원작 애니메이션 관람이 가능한 '티빙 프리미엄 이용권(1개월)', '왓챠 프리미엄 이용권(1개월)', '라프텔 애니 멤버십(1개월)' 등을 선물한다.

이와 함께 공식 트위터 팔로워 수가 2,000명 돌파하면서 이용자 전원에게 ‘쿼츠(600개)’를 추가로 제공하며, 추첨을 통해 ‘플레이스테이션5(5명)’, ‘에어팟프로(20명)’, ‘구글플레이 기프트카드 1만원권(100명)’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 페이지에서는 원작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 한국어 더빙판과 자막판을 시청할 수 있다.

올해 국내 및 글로벌 출시 예정인 ‘코노스바 모바일’은 이세계로 넘어간 은둔형 외톨이 소년의 대모험을 그리고 있는 원작의 독특하고 코믹한 세계관을 그대로 담아냈으며,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와 Live2D 연출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를 만나볼 수 있다.

윤명진 이사, 던파 라이브 총괄로 복귀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의 매력에 빠져 네오플 신입사원으로 입사한 이후 오로지 ‘던파’ IP 개발에만 몸담으면서 ‘던파맨’으로 불렸던 윤명진 이사가 ‘던파’ 라이브 서비스로 돌아왔다.

네오플(대표 노정환)은 인기 온라인 액션게임인 ‘던파’ IP(지식재산권)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 리더십에 변화를 주기로 했다며, 윤명진 이사를 새로운 총괄 디렉터로 선임한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던파’ IP 기반 신작인 ‘던파 모바일’과 ‘프로젝트 BBQ’를 개발 중인 네오플 액션스튜디오를 총괄하던 윤명진 이사가 두 프로젝트와 함께, PC ‘던파’의 개발 및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까지 겸임하게 됐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던파’ 개발 디렉터로 활약했으며 매년 개최되는 이용자 축제인 '던파 페스티벌' 무대에 오르는 등 이용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노력하는 친근한 개발자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특히 디렉터 재임 기간에 신규 캐릭터 출시 등 발 빠른 업데이트와 이용자 니즈를 충족하는 패치 및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신규 회원 가입자 수 200% 증가’, ‘서비스 기간 중 가장 높은 PC방 점유율 7%대 기록’ 등 ‘던파’ 흥행을 진두지휘했다. 디렉터에서 물러난 후에는 현재까지 네오플의 차기작을 개발하는 액션스튜디오의 총괄을 맡아왔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의 새로운 리더십을 바탕으로 온라인 액션RPG 장르에서 독보적 1위를 이어오고 있는 ‘던파’ 국내외 라이브 서비스에 긍정적인 변화가 전망된다. 또 네오플 전사 차원에서 개발 조직의 ‘던파’ 아이덴티티가 강화되는 것도 기대된다.

네오플 노정환 대표는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지금의 ‘던파’가 있기까지 핵심적인 역할을 해내며 탁월한 개발 리더십과 함께 ‘던파’에 대한 애정, 소통 능력까지 두루 갖춘 인물”이라며 “이러한 역량을 바탕으로 핵심 타이틀인 ‘던파’ IP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역할을 훌륭히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명진 총괄 디렉터는 “오랫동안 애정을 갖고 몸담아온 PC ‘던파’로 돌아오게 돼 감회가 새로우면서도 총괄이라는 막중한 역할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이전처럼 이용자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던파’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개발진과 함께 깊이 고민해 더욱 발전하는 ‘던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양 MMORPG 신작 음양문, 사전예약 50만

신스틸러는 자사의 MMORPG 신작 ‘음양문’이 게이머들의 관심과 인기에 힘입어 사전예약 개시 5일 만에 참여자 수가 50만 명을 돌파했다고 2일(월) 전했다.

‘음양문’은 ‘신강호’, ‘강호: 극’ 등 쟁쟁한 대작들을 연이어 선보이며 국내 게임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낸 모바일 게임 기업 신스틸러의 신작 MMORPG다. 지난달 28일 사전예약을 시작한 이 게임은 이용자들의 기대감 속에 별다른 홍보와 마케팅 없이도 개시 이틀 만에 신청자 수가30만 명을 돌파하고, 5일 차에 50만 명을 넘어서면서 올 여름을 제패할 기대작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음양문’의 사전예약은 게임 출시 전까지 구글플레이 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신청자 전원에게 게임 초반 플레이에 도움이 될 ‘귀속원보 200개’, ‘은화 100만 개’, ‘1.5배 경험 물약 2개’ 등의 재화와 아이템을 보상으로 제공한다. 게임은 이달 중 정식 출시 예정이다.

‘음양문’은 검성, 비검, 화마, 악귀, 금강 등 각자의 역할과 개성이 뚜렷한 다섯 가지 캐릭터가 등장하며, 천계를 둘러싼천족과 마족의 대규모 전쟁을 배경으로 한다. 동양 판타지를 기반으로 한 수려한 그래픽과 시선을 사로잡는 화려한 액션 이펙트로 전투의 손맛과 더불어 보는 재미까지 충족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방치형 RPG의 오프라인 육성 시스템을 포함한 30여 가지의 성장 시스템과 PvP, PvE는 물론 공성전(RvR), 대규모 서버 전장까지 이용자들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채로운 전투 및 협동 콘텐츠, 전장을 자유롭게 넘나드는 쾌적한 플레이 환경 등 게이머들을 사로잡을 만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대거 갖추고 있다.

신스틸러는 ‘음양문’ 사전예약을 기념해 풍성한 이벤트를 실시한다. 게임 출시 전까지 공식 카페 내 자유게시판에 기대평을 남긴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 1만 원’을 증정하고, 인증 게시판에 사전예약 참여 스크린샷을 올린 이용자 중 추첨을 통해 3명에게는 ‘구글 기프트카드 5만 원’을, 10명에게는 ‘구글 기프트카드 3만 원’을 각각 지급한다. 아울러 게임 출시 후에는 공식 카페 누적 가입 인원에 따라 이용자 전원에게 귀속 원보와 은화를 보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1, 개막 

국내 온라인 인디 게임 페스티벌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1’이 금일(2일) 개막했다.

네오위즈는 국내 인디 게임사들이 참가하는 ‘방구석 인디 게임쇼 2021(이하 비익스 2021)’를 개막했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 개최되는 온라인 인디 게임 페스티벌 ‘비익스 2021’은 인디 게임사들의 홍보를 지원하고자 마련되었다. 네오위즈와 경기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며 메가존 클라우드, 인벤, 트위치, 경기도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비익스 2021은 지난 7월 25일까지 참가 접수를 진행, 뜨거운 관심 속에 총 160여 개의 국산 인디 게임이 참가를 확정 지었다. 스마일게이트가 운영하는 인디 게임 지원 플랫폼 ‘스토브 인디’에 입점한 게임 7종도 참여해 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행사는 오는 8월 2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며 공식 홈페이지(https://www.bigs2021.com)를 통해 모바일, PC, 콘솔 등 다양한 플랫폼의 독창적이고 특색 있는 인디 게임들을 확인할 수 있다.

게이머들은 참가 게임의 최신 트레일러 영상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게임을 직접 다운 받아 즐길 수 있다. 미출시 및 유료 게임은 데모 버전으로 시연해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올해는 참여작 중 우수 게임을 선정하는 ‘비익스 어워드’가 열린다. 총 상금 규모는 약 1,500만 원으로 심사위원 평가와 관람객들의 투표를 종합하여 출시 부문 TOP3, 미출시 부문 TOP3(SBA G-Rank 챌린지 서울상)를 비롯 장려상, 인기상, 특별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게임을 선정한다.

또 해당 기간 동안 총 29명의 트위치 스트리머가 참여해 참가작들을 소개하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등 풍성한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열혈강호 온라인, 최고 매출 ‘또’ 경신

이례적인 역주행 신화를 쓰고 있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의 열기가 3분기에도 이어지고 있다.

엠게임은 자사의 대표 온라인게임 ‘열혈강호 온라인’의 지난 7월 중국 현지 매출이 지난 6월에 이어 역대 최고 월 매출을 또 한번 경신 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7월 중국 현지 매출은 전년 동월 대비 131% 성장했다. 이는 2020년 월평균 매출 대비 98% 상승한 수치다. 2021년 7월까지의 월평균 매출은 2020년 대비 51%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다.

매출 흥행 요인으로는 지난 7월 새롭게 공개한 레이드 던전과 신 서버 오픈이 손꼽힌다. 십수 년간 팬덤을 만족시키며 안정적인 서비스를 해온 만큼 적재적소에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연결시켜 지속적으로 게임을 하게 만든다는 전략이 통한 것이다.

이 같은 상승세를 이어가기 위해 하반기에는 중국 현지인들이 좋아하는 신수(능력치를 가지고 있는 펫)로 용 4종을 선보이고, 여름 시즌을 공략하는 이벤트와 중추절, 국경절부터 광군제로까지 이어지는 대규모 이벤트를 촘촘하게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중국 국경절은 중국 내 황금연휴 기간으로, 현지인들의 소비 심리가 극대화되는 시기다. 실제로 지난해 국경절 기간인 10월 중국 ‘열혈강호 온라인’은 역대 최고 매출액을 경신한 바 있고, 올해 국경절도 중국인들의 기호에 맞춘 소비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어 파죽지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엠게임 ‘열혈강호 온라인’ 사업부 강영순 실장은 “‘열혈강호 온라인’은 2005년 중국 서비스 이래 최대 호황을 구가 중”이라며, “유저 밀집 지역에 정기적으로 신규 서버를 오픈하고, 최근 몇 년간 서버다운 없이 쾌적한 게임 환경을 제공한 것이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인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열혈강호 온라인’은 MMORPG 장르의 온라인 게임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월 최고 매출액 기록을 연속으로 갈아치우면서 17년 차 게임이라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의 호실적을 보여주고 있다.

쿠키런: 킹덤, 포켓게이머 선정 무료 모바일 게임 TOP 25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RPG 쿠키런: 킹덤이 글로벌 최대 모바일 게임 전문 매체인 포켓게이머가 선정한 2021년 무료 모바일 게임 TOP 25에 올랐다고 2일 밝혔다.

포켓게이머는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이 지속되는 가운데, 고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게임을 중심으로 이번 2021년 무료 모바일 게임 TOP 25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쿠키런: 킹덤은 이번 발표에서 미호요의 원신, 나이언틱의 포켓몬고, 이너슬로스의 어몽어스 등 전세계 유저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게임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서구권 게임 시장에서의 성공 가능성을 확인했다.

포켓게이머는 쿠키런: 킹덤에 대해, 쿠키들의 대서사를 바탕으로 흥미로운 모험과 전투, 왕국의 건설 및 성장 등 다채로운 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는 RPG라고 설명했다. 또 쿠키런: 킹덤이 한국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한지 5일 만에 100만명의 사전 예약자 수를 달성했고, 출시 이후에도 지속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언급했다.

한편, 쿠키런: 킹덤은 이번 하반기 본격적인 미국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그 첫걸음으로 지난 5월 말 쿠키런: 킹덤 영어 버전의 성우 콘텐츠를 책임질 제작진 및 성우진을 선정, 본격적인 녹음 작업에 돌입했다. 더불어 7월 말에는 미국 이용자 대상의 쿠키런: 킹덤 X 로블록스 크리에이터 챌린지를 개최하며, 현지 인지도 향상 및 이용자 유입을 위한 행보에도 나선 바 있다.

구글, ‘제6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Top 20 발표

구글이 ‘제6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의 결승전에 진출하는 Top 20 개발사를 발표했다. Top 20에는 게임의 창의성과 혁신성이 돋보이는 액션, RPG, 퍼즐, 아케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인디 게임이 포함됐다.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은 대한민국 게임 산업의 차세대 주역이 될 인디 개발사들이 역량을 발휘하고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 진출과 비즈니스의 성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016년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 개최된 이래로 유럽, 북미 등 23개국으로 프로그램이 확산돼 현재는 전 세계적인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구글은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선정된 개발사에 게임 프로모션, 멘토링 및 컨설팅, 마케팅 캠페인 등 풍부한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에도 게임사 데브시스터즈의 게임 개발지원금 1500만원, 유니티 프로젝트 컨설팅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해 인디 게임 개발사가 인디 게임 개발사가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유저 심사위원단과 구글플레이 및 업계 전문가로 구성된 전문가 심사위원단은 혁신성, 재미, 디자인 및 기술력 등의 평가 기준을 바탕으로 오는 16일까지 Top 10 개발사를 선정하는 온라인 투표에 참여한다. 유저 및 전문가 심사위원단이 Top 20 게임을 직접 체험한 후 각 게임별 체험 후기 및 피드백과 함께 총 3개의 게임에 투표하는 방식이다.

Top 10 심사위원단 온라인 투표 결과는 8월 18일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 웹사이트에서 발표된다. Top 10 개발사는 9월 4일 개최되는 온라인 결승전에서 개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게임을 소개하고 심사위원단과 질의응답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심사위원단의 채점 결과를 합산해 Top 3 개발사가 최종 선정된다. 일반 유저가 직접 참여하는 ‘인기게임상’ 투표는 8월 31일까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진행되며 인기게임상을 수상할 개발사는 온라인 결승전에서 Top 3 개발사와 함께 발표된다.

민경환 구글 한국 안드로이드 앱·게임 비즈니스 개발 총괄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다양한 인디 게임 개발사들이 제6회 구글플레이 인디 게임 페스티벌에 참여해 국내 인디 게임 콘텐츠의 창의성과 혁신성을 보여줬다”며 “인디 게임 시장 발전과 건강한 모바일 생태계 조성을 위한 구글의 노력은 계속될 것이며 국내 게이머에게 높은 작품성의 인디 게임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지속 마련하고 인디 게임 개발사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뇌명천하2 x 열렙전사, 콜라보레이션

4399코리아는 자사가 서비스하는 무협 액션 모바일 MMORPG '뇌명천하2'와 네이버웹툰의 인기작 ‘열렙전사’의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네이버웹툰 ‘열렙전사’는 루시드 어드벤처라는 가상현실 게임에서 1위를 차지하던 주인공이 일련의 사건에 휘말려 레벨과 스탯을 잃은 후 되찾기 위해 떠나는 모험기로, 2016년 첫 연재 이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이벤트는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며, 웹툰 속 인기 주인공 ‘열렙전사’와 ‘소라’가 색다른 모습으로 등장해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특히 게임에 접속만 해도 웹툰 속 인기 주인공 ‘열렙전사’와 ‘소라’의 콜라보 코스튬과 콜라보 한정 칭호를 무료로 얻을 수 있다.

또한 7일간 접속 시 콜라보 한정 칭호를 지급하는 7일 ‘출석 이벤트’가 진행되며, ‘전서버 수집 이벤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전용 진형 및 펫 등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와 함께 오는 7일까지 ‘고대드래곤의 보물상자’ 이벤트를 실시, 매일 접속만 해도 보물상자를 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콜라보 한정 탈 것과 고대드래곤을 얻을 수 있다.

같은 기간 ‘열렙전사 금화의 비’ 이벤트를 진행해 7일간 매일 오후 8시 15분 이전 그리고 오후 8시 15분부터 9시 15분 사이에 접속하면 ‘금화의 비’를 총 2회 획득할 수 있다.

이 밖에 풍성한 보상을 지급하는 콜라보 한정 장식 이벤트를 통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뇌명천하2’는 새롭게 오픈한 SP 서버에서 새로 시작하는 초보자들을 지원하고자 200연 뽑기 등 유용한 혜택을 지급하고 있다.

미니월드: 크리에타,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Miniwan Technology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있는 모바일 & PC게임 ‘미니월드: 크리에타(Mini World: CREATA)’의 글로벌 이용자가 약 1억 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 게임은 2017년 출시된 게임으로, 샌드박스와 게임 플랫폼 형태를 결합한 창의적인 재미와 아기자기한 캐릭터를 앞세워 글로벌 30여개국에서 장기 흥행하고 있는 게임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중 걸작으로 뽑힌다.

‘미니월드: 크리에타’는 게임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창의성’을 주요 콘텐츠로 하고 있다. 이용자는 게임에서 제공하는 재료들로 자신만의 독특한 맵을 비롯해 건축 및 스테이지부터 새로운 플레이 방식까지 자신만의 세계를 창조해 나갈 수 있다. 이미 전세계 많은 크리에이터들은 훌륭한 작품들을 선보였고, 지금 이 순간에도 새로운 이용자 콘텐츠는 계속하여 추가되고 있다.

이에 게임 개발팀에서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공식 콘텐츠와 리소스 등을 추가하며 이용자의 창의적인 콘텐츠 제작을 돕고 있고, 커스텀 스킨과 갤러리 등의 유저간 콘텐츠 공유 시스템을 구현하여 완성된 상상력을 원동력으로 한 플랫폼으로 발전시켜가고 있다. 공식 콘텐츠와 유저 콘텐츠의 조화는 일반게임에서는 볼 수 없었던 차별화 요소다.

이 게임은 글로벌 출시된 이래, 한국어 지원을 통해 12세 이상의 이용자라면 누구든 앱 마켓을 통해 다운로드하여 즐길 수 있다.

Miniwan Technology의 관계자는 “게임을 즐겨주고 있는 많은 한국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더 나은 한글화와 한국 콘텐츠를 추가하여 유저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라며, “더 나아가 한국 유저분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적극적으로 게임의 완성도를 발전시켜 나가고자 하니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소중한 의견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토브인디, 체험 프로그램 ‘슬기로운 데모 생활’ 8월 참가자 모집

스마일게이트 스토브는 인디 개발자와 인디 팬들을 위한 소통의 장 ‘슬기로운 데모 생활’의 8월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일(월) 밝혔다.

‘슬기로운 데모 생활’은 인디 게임을 즐기고 사랑하는 팬들이 매달 다양한 인디 게임의 체험판을 플레이 해보고 해당 게임에 대한 설문조사에 응하며 개발자들과 소통할 수 있는 스토브인디의 체험 프로그램이다. 지난 4월 최초로 시작되어 4회째를 맞고 있으며 단순한 인디 게임 플랫폼을 넘어 모든 인디 게임 팬들이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해 나가고자 하는 스토브인디의 비전을 담고 있다.

8월에 진행되는 슬데는 참가자들이 오는 29일까지 총 3주동안 2종의 인디 게임 체험판을 플레이한 후 설문조사 및 플레이 후기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에 플레이 해볼 수 있는 작품은 ‘아시’와 ‘프로스토리’다.

아시는 개구쟁이 소년 ‘아시’가 신비한 구슬과 함께 모험을 떠나는 플랫포머 게임이다. 프로스토리는 BIC 수상작으로, 사악한 괴물에 의해 지하 감옥에 갇힌 주인공이 감옥에서 탈출하는 내용을 담은 2D 액션 게임이다. 두 게임을 모두 플레이하고 설문조사 등을 작성한 참가자에게는 최대 1만원 상당의 보상이 지급된다.

또한, 스토브인디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저가 전달한 피드백이 게임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발표하는 ‘LIVE 개발자 노트’가 진행된다. 기존 슬데에 참여하지 않았더라도 7월 라인업 게임에 관심있는 유저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일정은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스마일게이트 스토브 한영운 대표는 “슬데는 인디 게임 개발자와 인디 팬 사이를 더욱 가깝게 연결해주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큰 호평을 받고 있는 만큼 이번 모집에도 많은 인디게임 팬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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