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의 단일 판매량이 1억 5,000만 장을 돌파했다.

테이크투 인터렉티브가 2일 공식홈페이지에 2분기 실적과 게임 판매량을 공개했다. 테이크투의 총 영업 이익은 1억 7,000만 달러(약 1,955억 원), 순 이익은 1억 5,200만 달러(약 1,700억 원)다.

테이크투의 올해 성과는 GTA5가 이끌었다. GTA5는 시리즈 판매량의 약 43%를 차지하며 10억 달러(약 1조 원)이상의 수익을 기록했다. 이는 게임을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부분에서 역사상 가장 빠른 판매 기록이며, 최근 10년 중 미국 최고 판매량이다.

GTA 시리즈와 함께 레드데드리뎀션 시리즈는 6,000만,  NBA2K 시리즈는 1억 2,000만, 보더랜드 시리즈는 7,100만, 문명 시리즈는 5,800만, 바이오쇼크 시리즈는 3,800만, 아우터월드는 400만 장이 판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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