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클래식 서버 1.9 업데이트 예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클래식 서버에 1.9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아이온은 개발자 노트를 통해 1.9 업데이트 일정과 콘텐츠를 공개했다. 1.9 업데이트는 8월 25일 적용 예정이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PvP, PvE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신규 전장 '티아크 연구기지’가 추가된다. 유저는 해당 전장에서 높고 낮음의 차이가 있는 지형을 활강하며 전략적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몬스터, 또는 상대 종족을 처치하거나 오브젝트를 활성화해 점수를 획득한다. 최종 네임드를 처치하면 전투가 종료되며 획득 점수에 따라 승패가 정해진다.

1:1 개인전과 최대 10인 난투전을 진행할 수 있는 ‘제3 템페르 훈련소’도 추가된다. ‘제3 템페르 훈련소’는 템페르 장비 보상은 제외된 형태로 실력을 겨룰 수 있다. 아이온 어비스의 심층에는 ‘신성의 요새’가 추가되어 매주 토요일 밤 10시에 요새전에 참여할 수 있다.

아이온 클래식은 여덟 번째 서버 ‘유스티엘’을 오는 25일 오픈한다. 신서버 오픈을 기념해 채집/제작/사냥 시 경험치 부스팅 혜택을 제공한다. 성장 구간 인던에서 보스 몬스터 처치 시 아이템 획득 확률을 높인다. 레벨에 따라 성장 지원 아이템을 지급하고 주요 미션 수행 시 보상 경험치도 상향 예정이다. 신서버에서 캐릭터 50레벨 달성 시 천부장 목걸이를 제공한다(계정당 1회).

2021 LCK 서머 결승전, 28일 개최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대표 오상헌, 이하 'LCK')는 2021 LCK 서머의 결승전이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CJ ENM 일산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고 발표했다.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1, 2라운드는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LCK 아레나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는 18일과 19일 열리며 18일에는 정규 리그 3위와 6위가, 19일에는 정규 리그 4위와 5위가 대결을 펼친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 승리한 팀은 2라운드에서 정규 리그 1, 2위와 맞붙는다. 정규 리그 1위는 1라운드를 승리한 두 팀 중에 한 팀을 선택할 수 있으며 1위와 선택된 팀의 대결이 21일 열리고 2위와 남은 한 팀의 대결이 22일 진행된다. 2라운드를 승리한 팀이 대결하는 대망의 결승전은 오는 28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CJ ENM 스튜디오에서 무관중으로 진행된다. 플레이오프의 모든 경기는 5전3선승제로 진행되며 오후 5시에 시작된다.

LCK 서머의 총상금은 4억 원이다. 이번 서머 우승팀은 우승 상금 2억 원과 함께 중국에서 열리는 2021 월드 챔피언십에 한국 지역 1번 시드로 진출할 수 있다. 준우승팀에게는 상금 1억 원, 3위 5,000만 원, 4위 2,500만 원이 각각 주어진다. 
LCK는 이번 서머 정규 리그 개막 이후 일정 기간 유관중 오프라인 대회로 진행했으나 7월 말 정부의 코로나19 방역 지침이 4단계로 강화됨에 따라 무관중으로 전환했다. 4단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고, LCK 서머가 마무리된 뒤 월드 챔피언십 출전을 위해 해외 출국이 예정된 만큼 변수를 최대한 줄이고자 2021 LCK 서머 결승전은 선수들만 CJ ENM 일산 스튜디오에 모여 무관중으로 경기를 치르기로 했다.

선데이토즈, 학대·방임 아동 위한 사회공헌 나선다

선데이토즈(대표 김정섭)는 '애니팡4' 유저들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애니는 사랑을 싣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8월 17일까지 진행하는 '애니는 사랑을 싣고' 이벤트는 유저들이 게임에서 무료로 생성되는 하트를 2천만 개 사용하면 선데이토즈가 학대, 방임 환경에 놓인 아동들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하는 행사다. 선데이토즈는 참가자 모두에게 애니팡4에서 사용할 수 있는 3만 원 상당의 꾸미기 세트를 비롯해 코스튬 뽑기권 등 감사 선물을 전하며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모히또게임즈, 신작 ‘코믹스 브레이커’ 출시일 공개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대표 한성현)가 ‘코믹스 브레이커’를 18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세계 170여개국에 출시될 예정이며, 한국어를 비롯해 총 6개 언어를 지원한다.

‘코믹스 브레이커’는 ‘주사위의 신’ 제작진이 개발을 담당한 타이틀로 카드 배틀 장르가 지닌 깊은 전략적 재미 속에 북미 코믹스 감성을 곁들였다.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게임성과 다양한 언어 지원을 통해 글로벌 흥행을 노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코믹스 브레이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 그리고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다. 사전예약 참여 시 ‘중세 의사 에픽 스킨’을 비롯한 보상이 주어진다.

뮤 아크엔젤2, 비공개테스트 일정 공개

웹젠(대표 김태영)이 ‘뮤 아크엔젤2’의 비공개테스트를 진행한다.

웹젠은 11일 19시에 ‘뮤 아크엔젤2’의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커뮤니티에서 '뮤 아크엔젤2'의 비공개테스트 일정과 이용 방법 등 세부 정보를 공개한다.

웹젠의 '뮤 아크엔젤2' 비공개테스트는 12일 15시부터 16일 22시까지 5일간 진행된다. 비공개테스트 참여 인원은 총 2만명으로 '뮤 아크엔젤2' 사전예약에 참여한 회원 중 추첨으로 선발된다. 비공개테스트 참여 대상자에게는 휴대폰으로 별도의 참여 안내 문자가 전달될 예정이다.

웹젠은 이번 '뮤 아크엔젤2' 비공개테스트를 통해 게임 정식 출시 전 전반적인 콘텐츠의 세부적인 완성도를 재점검하고, 향상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확보 및 다양한 유저 의견을 수집할 계획이다. 

웹젠은 '뮤 아크엔젤2'를 9월 중에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데브시스터즈 2021년 상반기 매출 2011억원…역대 반기 최대 매출 기록

데브시스터즈(공동대표 이지훈, 김종흔)가 K-IFRS 연결 기준 2021년 2분기 및 상반기 잠정 실적을 11일 발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21년 2분기 매출액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60% 증가한 958억 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 197억 원 및 당기순이익 160억 원을 나타냈다.

지난 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는 성과를 달성했으나, 수익이연 회계 처리 반영 효과에 따라 약 50억 원이 하반기로 이연되며 2분기 최종 매출은 958억 원을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으로는 매출 2011억 원, 영업이익 433억 원, 당기순이익 365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의 경우 쿠키런: 킹덤의 성공적인 런칭 및 안정적인 흥행 유지,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꾸준한 수익 창출 등의 영향으로 2020년 상반기에 비해 468% 이상 상승하며 5배가 훌쩍 넘는 규모로 성장했다.

영업비용은 1분기보다 소폭 줄었으며, 인력 채용 가속화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 등에 따른 투자 비용과 우리사주 매입을 위한 기타 비용 등이 반영됐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번 하반기 일본·미국·유럽 등 쿠키런: 킹덤의 메이저 게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모객 확대 및 해외 매출 증대를 위한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일본 시장의 경우 이달 중순 티징을 시작으로, 9월 업데이트를 기점으로 일본 성우진 기반의 보이스 콘텐츠를 선보이며 쿠키런: 킹덤의 대세감 형성을 위한 현지 캠페인을 펼친다. 또한 9월 말 유저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일본 IP와의 콜라보도 준비하고 있다.

이어 10월 미국에서도 영어 버전의 보이스 콘텐츠를 게임에 적용하고, 성우로 참여한 인플루언서들과 해당 팬덤을 중심으로 게임에 대한 접근성 및 화제성을 높이는 전략을 구사한다. 그간 쌓아온 쿠키런 IP의 인지도에 집중적인 게임 마케팅을 더해 쿠키런: 킹덤의 영향력을 한층 더 높일 계획이다.

그리고 컴투스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유럽 24개국 공략을 위한 준비에도 돌입한다. 독일어와 프랑스어로 번역된 게임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현지 성우 보이스 콘텐츠 적용 및 공식 커뮤니티 운영, 유저 대응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2022년 초 대규모 유럽 캠페인 추진을 목표로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쿠키런: 킹덤 출시 초기부터 긍정적인 성과를 나타냈던 대만과 태국에서도 향후 성우를 기용하고, 해당 시장에서의 인기를 더욱 꾸준히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라테일, ‘라붐’ 3차 업데이트 티저 페이지 공개

액토즈소프트(대표 구오하이빈)는 '라테일'의 15주년 기념 ‘라붐’ 3차 업데이트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비스 15주년을 맞이한 ‘라테일’에서 ‘라붐’ 대규모 업데이트를 마무리하는 3차 업데이트 ‘각성 Part 2’의 티저 페이지를 오픈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 2차 ‘각성 Part 1’ 업데이트에 이어 서브 클래스의 각성을 예고했다. 

한편 ‘라붐’ 3차 업데이트 ‘각성 Part 2’ 티저 페이지의 오픈과 함께, ‘하이랜더’, ‘소드댄서’, ‘테러나이트’ 등 총 10종의 서브 클래스 각성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을 통해 더욱 화려한 스킬을 사용하고, 개성 있는 서브 클래스를 감상할 수 있다.

백야극광, 여름맞이 업데이트 예고

텐센트게임즈는 투어독스튜디오에서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백야극광'에서 여름을 맞아 오는 19일 업데이트를 진행한다고 금일 밝혔다.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는 ‘해신제’를 주제로, ‘여름의 꿈’과 ‘엔드게임’ 총 2가지 한정 이벤트가 준비될 예정이다.

또한 코스튬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될 예정이며, 바이스, 클레이튼, 카렌 등의 코스튬이 출시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성 오로리안 ‘베릴’, ‘플뢰르’, 5성 ‘보나시외’, 4성 ‘파솔로’ 등 신규 캐릭터가 추가된다.

아울러 공식카페에서는 새로운 이벤트와 신규 스토리 출시 임박을 알렸다. 

크래프톤, 9월 개최될 PCS5 상세 내용 공개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의 펍지 스튜디오가 PUBG: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글로벌 e스포츠 대회인 ‘펍지 콘티넨털 시리즈(이하 PCS) 5’의 상세 내용을 공개했다.

오는 9월 16일부터 10월 3일까지 3주간 펼쳐질 PCS5는 아시아(한국·중국·일본·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아시아퍼시픽(동남아시아·오세아니아), 유럽, 아메리카(북아메리카, 라틴아메리카) 등 네 개 권역으로 나눠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출전팀들은 권역별 25만 달러씩 총 100만 달러의 총상금을 놓고 매주 이틀씩 6일, 총 36매치를 치른다.

PCS5 출전팀은 각 권역별 각기 다른 방식으로 선발된다. 아시아 권역은 ‘펍지 위클리 시리즈(PUBG WEEKLY SERIES: EAST ASIA, PWS)’ 페이즈 2의 상위 8개 팀을 비롯해 중국, 일본, 차이니즈 타이페이/홍콩/마카오 각 지역 리그에서 총 16개 출전팀을 선발해 모든 지역 선수들에게 출전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국이 포함된 ‘PCS5 아시아’는 매주 토, 일요일인 9월 18~19일, 25~26일, 10월 2~3일에 경기가 펼쳐진다. ‘PCS5유럽’도 동기간 진행되고, ‘PCS5 아메리카’와 ‘PCS5 아시아퍼시픽’은 목, 금요일마다 경기를 진행한다. 

PCS5는 주별 순위에 따라 상금을 수여하고, 누적 상금 최고액을 기록한 팀이 챔피언이 된다. 경기는 매주 이틀간 총 12매치를 진행해 ‘치킨’을 많이 획득한 순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킬 포인트도 순위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치킨 횟수가 같으면 누적 킬 포인트로 순위가 결정된다.

특히, 이번 PCS5부터 주별 승리 상금은 1주 차 6만 달러, 2주 차 7만 달러, 3주 차 10만 달러로 매주 증가해 마지막까지 긴장감 있는 경기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외 최다 킬을 기록한 선수 및 가장 인상적인 대회를 펼친 팀에게 각각 5천 달러, 선정단 투표로 선발된 네 명의 선수에게 1만 달러를 추가로 지급한다.

뿐만 아니라, 승자 예측 이벤트 ‘Pick’Em(픽뎀) 챌린지’를 통한 크라우드 펀딩으로 인게임 아이템 판매 수익의 30%가 프로팀에 배분돼, 총상금 규모는 더욱 커질 예정이다. PCS5 한정 인게임 아이템과 참여 방법 등 상세 내용은 추후 안내 예정이다.

한편, PCS5 결과로 11월에 열릴 ’펍지 글로벌 챔피언십(이하 PGC) 2021’의 출전 여부가 결정된다. 아시아의 경우 PCS4와 PCS5에서 획득한 누적 PGC 포인트 상위 8개 팀과 지역 시드를 부여받은 4개 팀, 총 12팀이 PGC 2021에 참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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