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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 "블레스 언리쉬드 PC 호성적, 대작 카드 더 있다"
길용찬 기자 | 승인 2021.08.12 11:28

네오위즈가 자체개발 대작과 인디게임 퍼블리싱으로 하반기 반등에 나선다.

네오위즈 2분기 실적은 매출 589억원, 영업이익 52억원, 당기순이익 83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8%, 71%, 49% 감소했다.

PC-콘솔 부문 매출액은 269억원이다. 웹보드 게임과 일본 자회사 게임온의 비수기 영향으로 전년동기대비 9% 줄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310억원으로 26% 하락했다. 기존 모바일게임들의 매출 하향 안정화가 지속되는 것이 이유다.

네오위즈는 신작 출시로 하반기 실적 개선에 나선다. 지난 8월 7일 스팀에 정식 출시한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첫 주말 동시접속자 7만명, 글로벌 동시접속자 9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에 더해 MMORPG 카테고리 판매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흥행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블레스 언리쉬드 PC는 하반기 내 예정된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를 통해 글로벌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인기 PC게임 스컬은 닌텐도 스위치 버전을 출시한다. 3분기 내 출시를 목표로 스컬만의 독특한 게임성을 살려 글로벌 시장에서 또다시 흥행을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그밖에 언소울드, 블레이드 어썰트 등 연내 출격할 인디게임들도 막바지 작업 중이다.

모바일 게임은 드루와던전, 데스나이트 키우기를 중심으로 다양한 콜라보레이션과 콘텐츠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다. 블레스 IP를 활용한 킹덤: 전쟁의 불씨는 게임온을 통해 일본 시장에 출시 예정이다.

네오위즈는 완성도 높은 자체 개발작으로 장기 성장기반 구축에 나선다. 지난 5월 트레일러 영상이 최초 공개되며 큰 관심을 불러일으킨 P의 거짓을 비롯해, 아바(A.V.A) 차기작 외 개발 중인 다수의 신작 프로젝트를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춘 개발사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블레스 언리쉬드 PC 성과를 통해 네오위즈의 개발 역량을 입증한 만큼 차기작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며 "준비 중인 프로젝트들을 빠른 시일 내에 공개하겠다"고 말했다. 

길용찬 기자  padak@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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