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이 게임즈워크샵 그룹과 ‘워해머 에이지 오브 시그마’를 기반의 신작을 개발한다.

워해머 에이지 오브 시그마를 기반으로 개발되는 신작은 소셜 인터랙션 기능을 탑재한 PvE 장르의 타이틀이다. 유저들은 캐릭터를 수집해 새로운 왕국에 진입할 수 있으며, 캐릭터별 옵션 및 스토리, 게임플레이 경험을 체험할 수 있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및 왕국 탈환을 위한 협동 플레이도 제공될 예정이다. 

넥슨 콜린 로빈슨 개발 파트너십 부장은 “넥슨은 가상세계 개발과 유지 영역에서 글로벌 리더로 자리 잡았다”라며 “워해머 시리즈의 창의성을 PC, 콘솔, 모바일로 즐길 수 있도록 원작의 가치를 확대하게 되어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계약과 관련한 세부 조건 및 신작 출시 일정 등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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