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후보가 2일, SNS로 게임업계와 확률형 아이템, 게임질병화 코드에 대한 견해를 밝혔다. 

윤 후보는 “경제성장이 정체된 지금, 게임업계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전 세계에 수출하는 효자 산업이다”라며 “청년 일자리 절벽 시대에서 대부분 2030 직원을 채용하는 게임산업은 정부가 적극 지원해야 하는 분야다”라고 말했다. 

또한 업계를 향한 정부의 간섭은 최소화하고 기업의 창의와 혁신에 맡겨야 한다고 밝혔으며, 확률형 아이템에 대해서는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윤 후보는 “게임은 결코 질병이 아니다. 지나친 사행성이 우려되는 부분 이외에는 게임에 대한 구시대적인 규제는 신중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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