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의 MMORPG 블레스가 2차 테스트에 시동을 걸었다. FGT를 시작으로 메이킹 필름을 통해 2차 비공개 테스트의 내용도 공개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블레스와 관련된 서포터즈 개념의 ‘아티스트 블레서’ 모집도 진행한다.

지난 1차 테스트에서 25레벨까지의 콘텐츠와 전투 시스템을 선보인 블레스는 이번 테스트를 통해 새로운 콘텐츠와 함께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내용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블레스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된 메이킹 필름에서는 지난 테스트의 하이라이트 영상과 함께 신규 콘텐츠를 암시하는 내용이 선보여지고 있다.



우선 블레스의 FGT(Focus Group Test)를 위한 참가자 모집은 27일부터 시작되었다. 오는 11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이번 FGT는 지난 1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이하 CBT)이후 이용자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개선된 사항을 중점적으로 검증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테스트 참가자 모집기간은 10월 27일부터 11월 4일까지이며, 선발 규모는 1천 명이다.

아티스트 블레서는 팬아트, 카툰, 동영상 등 다양한 분야의 재능을 가진 게이머가 ‘블레스’와 관련된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고, 이용자와 공유하는 ‘블레스’ 공식 인증 아티스트를 말한다.
‘아티스트 블레서’에 선정된 게이머에게는 2차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 참가 자격과 아티스트 전용 작품 갤러리, 특별 표식을 제공하며, ‘블레스’ 프리미엄 키트도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11월 16일까지로, 지원을 희망하는 게이머들은 지원 분야에 맞는 창작품을 제작해 공식 홈페이지 내 UCC 게시판에 올리고 활동 포부 등을 남기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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