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개발 중인 MMORPG의 출시에 불명확한 대답을 내놨다.

그렉 스트릿 라이엇 MMORPG 총괄 프로듀서는 9일 트위터로 “라이엇 MMORPG가 출시된다고 확정할 수 없다. 개발팀은 낙관적이지만 출시되기 전까진 아무도 모르는 일”이라고 밝혔다.

라이엇 게임즈가 MMORPG 개발 계획을 취소한 것은 아니나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키기 위해 실망스러운 게임을 출시하지 않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다.

그는 “MMORPG가 출시된다면 내가 작업한 네 번째이자 마지막 작품이 될 것이며 현재까지는 매우 만족스럽고 마지막 작품으로 훌륭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라이엇 게임즈는 2019년 10주년 기념행사에서 리그오브레전드 IP 확장을 선언한 이후 애니메이션 아케인, 싱글 게임 몰락한 왕, 마법공학 아수라장 등 신작을 선보이며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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