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 이모탈이 출시 첫 주말, 마켓 상위권에 랭크됐다. 

앱스토어와 원스토어 매출 1위를 기록 중이며, 구글플레이 8위로 준수한 성과를 기록 중이다. PC버전과 원스토어로 안드로이드 사용자들이 나뉜 것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은 성과로 볼 수 있다. 

3천5백만 이상의 사전예약자를 기반으로 모바일과 PC로 3일 출시된 디아블로 이모탈은 배틀패스와 전설 문장 중심으로 과금 모델을 설정했다. 

국내 MMORPG와 달리 과금 허들이 높지 않고 배틀 패스나 무과금으로 게임을 즐기는 것이 가능해 상당히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체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블리자드의 와이엇 챙 디렉터는 인터뷰를 통해 “게임을 플레이하지않고 과금으로 강해질 수 없다.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시간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게임을 만들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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