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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자체 IP 정점 찍겠다"
이종호 기자 | 승인 2022.06.16 21:00

넷마블의 간판인 세븐나이츠 IP를 활용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7월 28일 출시된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수집형 요소가 추가된 MMORPG로, 원작의 캐주얼한 그래픽은 유지하고 퀄리티를 올린 것이 특징이다. 세븐나이츠의 영웅을 직접 플레이하는 변신 시스템으로 원작의 향수를 느낄 수 있다.  

출시를 앞두고 넷마블 김남경 사업본부장과 박영재 사업그룹장, 넷마블 넥서스 김정민 대표, 안준석 개발총괄에게 게임의 특징과 개발 과정, 서비스 계획을 들어봤다.

Q: 계획보다 출시 일정이 미뤄진 듯 보인다, 출시 일정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안준석: CCG와 MMORPG의 재미 포인트를 설정하는 과정에서 시간을 많이 소모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대작인 만큼 게임성을 재조립하는데 집중했다.
박영재: 넷마블이 준비한 게임 중 가장 많은 내부 테스트를 거친 게임이다. 게임성을 갈고닦고 수정해 나가며 지연이 발생했다. 

Q: 개발 기간과 인력 수, 비용이 궁금하다
안준석: 4년 동안 개발 중이며 현재 100명의 인력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넷마블과 넷마블 넥서스 모두 큰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프로젝트다.

Q: 넷마블 넥서스는 세븐나이츠 IP 게임만 출시했다, 다른 IP를 활용한 신작이 있나
김정민: 지난 NTP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하나만 공개해서 아쉬웠다. 현재 4개의 신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이 중 1개는 세븐나이츠 IP 게임, 2개는 오리지널 IP, 1개는 일본 애니메이션 IP로 개발하고 있다. 캐주얼게임부터 콘솔 게임까지 다양한 게임을 만들고 있다. 

Q: 넷마블은 자체 IP가 약하다는 말이 있는데, 이번 신작이 자체 IP 비중 확대에 기여할 수 있을까
박영재: 자체 IP를 지속적으로 성장시키는 방향으로 업무를 진행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으로 정점을 찍어보자며 개발했다. 앞으로도 자체 IP 비중을 높여 글로벌에서 성공하는 IP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Q: IP 기반 게임은 원작의 기대를 충족해야 한다는 부담이 있다
안준석: 세븐나이츠의 비주얼적 감성을 계승하려고 노력했다. 원작의 캐릭터는 SD 캐릭터였는데 그 감성을 유지하며 비주얼적 퀄리티를 올렸다. 또한 세계관 속 영웅들을 원작에 얼마나 잘 녹이느냐에 집중했다. 스토리를 보면 에이스, 테오, 레이첼 같은 원작의 인기 캐릭터들이 잘 해석되어 있다. 

Q: 기존 세븐나이츠 IP 게임의 자기잠식 우려는 없는지?
김남경: 세븐나이츠2를 론칭할 때 세븐나이츠의 유저가 오히려 증가했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출시로 카니발리제이션이 우려되지는 않는다. 각각의 재미를 즐겨주실 거라 기대한다.

Q: 세븐나이츠 레볼루션 만의 차별점이 있을까
안준석: 콤보 형태의 전투보다 피하는 전투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수십 개의 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QTE 기믹을 도입했다. 또한 유저 협동과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단일화된 월드, 서버로 구성했으며 일부 상위권 유저만 즐기는 콘텐츠가 아닌 모든 유저가 플레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Q: BM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궁금하다
김남경: 아바타와 성장 재화 위주로 상품을 구성했다. 중소과금과 무과금 유저 모두를 확보하는 방향성이다. 플레이만 한다면 언제든 성장하고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패키지는 육성 시간을 줄이는 수준이다. 

Q: 제압기를 보니 콘텐츠에서 특정 영웅이 꼭 필요해 보이는데, 영웅카드 획득 방법은 무엇인가
안준석: 소환으로 영웅카드 획득이 가능하며 게임에서 제작, 스토리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다. 필수적으로 필요한 영웅들은 제작, 스토리를 진행하면 얻을 수 있어 과금 부담은 없다. 

Q:글로벌 출시는 언제 진행되나
박영재: 국내 서비스 안정화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상태다. 국내 서비스가 안정되는 시점에 글로벌 출시를 시작할 예정이다. 

Q: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블록체인 게임 출시 계획은 없나
김정민: 넷마블 본사가 좋은 전략을 갖고 있지만 현재는 검토하는 단계이며 크게 고려하고 있지 않다. 

Q: 이번 신작의 흥행 목표는 무엇인가
박영재: 유저들이 좋아하는 게임이다. 수용할 수 있는 수준의 BM과 제대로 된 서비스가 누적됐을 때 좋은 성과가 난다고 생각한다. 열심히 노력하겠다. 

이종호 기자  bello@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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