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과 NFT 발행을 막기 어려운 문제는 게임파이의 큰 숙제다. 나이팅게일 인터랙티브는 합성과 강화란 익숙한 시스템으로 해결책을 제시했다.

나이팅게일 인터랙티브 황일엽 CPO는 23일 대한민국 NFT/블록체인 게임 컨퍼런스에서 ‘쉽팜 인 메타랜드/메타버스에서 양 목장을 경영해야 하는 이유’ 세션 강연자로 나서 양 목장을 운영하는 게임인 쉽팜을 소개하고 코인과 NFT 소거 노하우를 공유했다.

쉽팜은 뉴질랜드의 지형을 그대로 반영한 양 목장의 주인이 되는 게임이다. 유저는 양을 육성하고 양털을 판매해 수익을 창출한다. 양의 품종이나 꾸미기아이템 레벨에 따라 수익이 달라지며 합성이나 강화로 더 높은 등급의 양과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코인과 NFT의 수량은 코인의 가격, 나아가 생태계의 가치를 좌우하는 만큼 중요하다. 그래서 수량을 조절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는데 나이팅게일 인터랙티브는 목장 운영에 기본이 되는 양을 가차의 방식으로 설계해 코인을 줄이고 양을 서로 합성하는 시스템으로 NFT를 줄였다. 

유저의 수익을 지속해서 늘리는 방법도 제시했다. 양 목장으로 활용하는 땅의 사용처를 늘려 트랙을 건설해 레이싱을 즐기거나 다른 유저에게 대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는 “3분기 출시되는 레이싱모드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지금 얼리액세스 버전으로 이용 가능하지만 이때부터가 진정한 서비스 시작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게임인사이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