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나이츠 레볼루션에 업데이트는 기존 게임 보다 빠르게 이뤄질 전망이다. 매월 영웅과 보스가 추가되고 원작의 주요 콘텐츠로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안준석 개발총괄 PD는 23일 라이브 방송 질의응답 코너에서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은 7월 28일 정식출시 이후 매월 신규 영웅이 추가된다. 원작에서 뛰어난 매력으로 많은 인기를 얻은 사황이 순서대로 공개되며 스토리와 보스 콘텐츠도 함께 업데이트된다.

메인 스토리는 12월 업데이트 예정으로 4개 테마의 5가지 이야기를 선보인다. 메인 테마는 주기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다.

안 PD는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을 과금과 상관없이 성장하는 게임이라고 강조했다. 캐릭터의 수직 성장은 게임의 재화로 이뤄지며 아바타의 무기와 방어구 역시 게임 플레이로 획득한다. 뽑기 콘텐츠는 영웅 카드에 한정되며 수평 성장을 담당한다는 것. 

게임은 크로스 플레이가 공식 지원되어 모바일과 PC에서 동일한 시스템이 제공된다. ‘하고 싶을 때 하고 싶은 만큼’을 모토로 기기를 바꿔가며 플레이를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패드 사용도 가능하며 모바일 정식출시 후 PC버전이 업데이트된다.

아쉬운 콘텐츠로 길드 전장을 언급했다. 6대6으로 맞서는 길드 PvP 전장은 출시 버전에 적용되지 못했으나 업데이트에 포함된다. 전장은 길드의 대표 인원을 뽑아 경쟁하는 스포츠처럼 진행되며 캐릭터 성장에 상관없이 동등한 환경을 준비할 예정이다.

안준석 개발총괄 PD는 행사를 마치며 “기다려주신 유저들에게 감사하다.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개발진의 정성을 담았다. 세븐나이츠 레볼루션이 애정을 갖고 플레이하는 게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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