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억 4,000만 뷰를 기록한 웹소설 ‘검술명가 막내아들’이 게임으로 제작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26일 검술명가 막내아들을 PC와 콘솔 기반 패키지 게임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검술명가 막내아들은 2019년 연재를 시작해 4달 만에 판타지소설 최단기 밀리언페이지를 달성하고 현재까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 최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게임은 오션 드라이브 스튜디오가 개발하며, 언리얼엔진5 기반으로 소설의 세계관이 구현될 예정이다. 던전 공략 위주의 싱글과 협력 플레이 2가지 버전으로 제공되며, 협력 플레이의 재미를 높이기 위해 상호작용이 가능한 액션이 추가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현수 대표는 “웹툰과 소설의 2차 제작을 활발하게 전개 중이다. 나혼자만레벨업, 사내맞선, 이미테이션 등의 IP들이 게임 개발 및 서비스 준비 중이니 검술명가 막대아들과 함께 많은 기대바란다”고 말했다.

오션드라이브 스튜디오 김희재 대표는 “로스트아이돌론스를 개발하며 쌓은 노하우를 적용해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했다.

이종호 기자  bello@gameinsigh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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