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사 최초' 넥슨,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에서 K리그 중계

K리그가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에서 중계된다.

넥슨은 8일 국내 게임사 최초로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해 프로축구 K리그를 피파온라인4 홈페이지에서 중계한다. 게임사가 스포츠 중계권을 확보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넥슨은 소통 강화를 위해 실시간 채팅, 중계 중 게임쿠폰, 관계자 실시간 인터뷰로 K리그 시청 인원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넥슨은 지난 7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 울산 현대 경기를 시작으로 8월 28일 전북 현대 모터스와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를 중계할 예정이다.

박정무 그룹장은 “피파온라인4는 한국 축구를 저변으로 성장했다. 유저들도 늘어난 플랫폼과 중계로 K리그를 즐기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