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의 조계현 대표이사가 보름 만에 다시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 유저들에게 사과 메시지를 전했다.

조계현 대표는 “간담회에서 보내주신 많은 의견들과 목소리를 내어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용자들의 깊은 애정에 좋은 서비스를 보답하지 못해 죄송하며 신뢰를 드리지 못한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을 아껴주는 유저들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하여 진정성 어린 소통을 해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으며, 간담회에서 말씀드린 개선 부분도 이행될 수 있도록 자세하고 투명한 방법으로 경과 및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조계현 대표는 “개선책들을 하나씩 직접 실행하며, 유저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신뢰를 하나씩 쌓아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다시 한번 디회를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카카오게임즈는 18일 유저 간담회에서 향후 게임의 서비스 방향에 대해 설명하며, ‘앞으로 조금 더 투명하고 유저들이 원하는 서비스를 준비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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