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워치2가 출시 열흘 만에 2,500만 명의 유저들이 접속하면서 인기를 얻고 있다. 

오버워치2는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EMEA(유럽, 중동, 아프리카), 미주 지역에 걸쳐 고르게 플레이되며 원작 오버워치의 최대 일간 유저 수의 3배에 가까운 수치를 달성했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마이크 이바라 사장은 "오버워치2 출시로 기존에 함께 했던 블리자드 커뮤니티를 다시 맞이하는 한편, 오버워치의 생동감 넘치는 세계로 전 세계에서 많은 신규 플레이어들까지 초대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는 시작일 뿐, 오버워치 세계에 탐험할 수 있는 수많은 가능성이 존재하며, 오버워치 팀이 라이브 게임을 위해 준비하고 있는 모든 것을 유저들이 경험하게 될 날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가장 최근 추가된 지원 영웅 키리코는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키리코의 궁극기인 여우길은 첫 주에만 2백만 번이 넘게 사용됐다. 

블리자드는 유저들의 성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10월 26일부터 1시즌 종료 시점까지 로그인하는 모든 유저들에게 새로운 전설 스킨인 저주받은 선장 리퍼 스킨과 생명력 팩 무기 장식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아래 기간 중에 경기 경험치를 2배로 획득할 수 있다.

10월 22일 오전 3:00~10월 25일 오전 3:00 (한국 시간 기준)
10월 29일 오전 3:00~11월 1일 오전 3:00 (한국 시간 기준)
11월 25일 오전 4:00~11월 29일 오전 4:00 (한국 시간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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