널 섹터의 수장 라마트라가 오버워치2에 합류한다.

블리자드는 5일 오버워치 리그 그랜드 파이널에서 신규 돌격 영웅 라마트라를 공개했다. 라마트라는 오버워치 세계관에서 테러를 일삼으며 인간과 옴닉의 갈등을 만드는 ‘널 섹터’의 수장으로 등장한다.

그는 인간과 옴닉의 조화를 꿈꿨으나 희생당하는 동료를 보다 못해 널 섹터를 창설했고 유한한 삶을 가진 옴닉의 미래를 위해 인류와 맞서고 있다.

블리자드의 알렉 도슨 영웅 디자이너는 “스토리에 맞춰 아군 보호 능력과 광역 공격에 강점을 가진 영웅을 제작 중이다. 스킬 같은 구체적인 정보는 조만간 공개하겠다”라고 말했다.

라마트라는 12월 7일 시작하는 오버워치2의 두 번째 시즌에 돌격 영웅으로 합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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