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이 '페이커' 이상혁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

T1은 28일 공식 SNS로 페이커 이상혁과 3년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상혁은 이번 계약으로 13년 동안 T1에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게 됐다.

이상혁은 2013년 현재 팀의 전신인 SK텔레콤 T1부터 대표 프로게이머로 활약해왔으며, LCK에서 10회 우승, 롤드컵 3회 우승을 기록하며 국내를 넘어 LoL 대표 선수로 이름을 알렸다.

이번 재계약으로 이상혁은 T1의 원클랩맨으로 기록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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