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크로우에 유저들이 빠르게 몰리면서 심상치 않은 초반 분위기를 보여주고 있다.

낮부터 인기 서버의 대기열이 존재하고 신규 서버 의 경우 2천명이 넘는 유저들이 몰려 게임에 접속하기 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게임이 할만하고 괜찮다’는 입소문이 퍼진 영향이다.

인기 스트리머와 BJ들도 위메이드의 스트리머 서포트 시스템에 합류하면서 이들과 함께하려는 유저들까지 몰리면서 초반 분위기를 이끄는 분위기다. 위메이드는 초반 어려움을 느낄 유저들을 위해 희귀 등급의 무기 외형과 탈 것을 제공하면서 분위기를 지켜보던 유저들이 몰리기 시작했다.

게임의 긍정적 분위기를 이끈 것은 한국 MMORPG의 왕도에 가까운 게임성 때문이다. 차근차근 게임을 플레이하면 30레벨 중반까지 어려움 없이 플레이가 가능하고 수집 기반의 성장 시스템으로 시간을 녹이면 캐릭터를 육성하는 구조다.

위메이드는 게임 출시부터 월드 기반 거래소를 준비해 아이템 순환을 가속화했다. 게임의 스탯은 유저들의 퀘스트 클리어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초반부터 아이템을 차곡차곡 챙기는 것이 중요한데 저레벨 지역부터 수집 아이템이 존재해 거래소가 빠르게 돌아가고 있다.

30레벨 중반부터 게임의 주요 던전과 경쟁 콘텐츠가 오픈되면서 아이템을 제작하거나 파밍에 집중하는 분위기다. 나이트 크로우는 희귀 등급의 아이템은 보스 몬스터를 제외하면 대부분 제작으로 얻어야 하기 때문에 재료를 얻기 위한 파밍을 해야한다.

이에 던전 아이템들은 거래가 활발할 수밖에 없고 시간을 투자하면 과금을 하지 않은 유저들도 재료를 수급하면서 아이템을 만들거나 유료 재화를 얻을 수 있다. 여기에 의뢰를 클리어하면 유료 재화가 주어지기에 과금을 많이 하지 않은 유저들도 게임의 접근성이 좋은 편이다. 

위메이드는 몰려드는 유저들을 위해 희귀 탈것, 희귀 무기 형상, 유료 액세서리, 소환권 11회 등의 아이템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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