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룡과 콜라보가 결정된 P의 거짓  출처: 네오위즈
▲와룡과 콜라보가 결정된 P의 거짓 출처: 네오위즈

9월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이 액션 RPG ‘와룡: 폴른 다이너스티’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일본의 코에이 테크모 게임스 산하 부서 ‘팀 닌자’에서 개발한 ‘와룡’은 삼국지 배경으로 주인공인 의용병이 요마들을 상대하는 소울라이크 게임이다. 지난 3월 글로벌 정식 출시됐으며, 삼국지와 다크 판타지가 융합된 이색 스토리에 힘입어 출시 약 두 달 만에 전 세계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돌파했다.

이번 협업은 두 게임이 출시 전부터 인기를 끌었던 작품이자 화려한 전투 액션과 독특한 세계관이란 공통점으로 전 세계 소울라이크 유저들에게 재미를 전달하기 위해 결정됐다.

9월 19일 출시를 앞둔 P의 거짓은 지난 6월 9일 데모 버전을 공개했으며 3일 만에 전체 플랫폼 누적 다운로드 수 100만을 돌파한 바 있다. 

한편, 양사는 지난해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지스타 2022’에서 한차례 만남을 갖기도 했다. 당시 ‘와룡(Wo Long)’의 대표 개발자 야스다 후미히코 프로듀서가 네오위즈 부스에 방문해 ‘P의 거짓’을 직접 플레이하고, 최지원 P의 거짓 총괄 디렉터와 만나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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