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를 넘어 아재까지 아우르는 AZ RPG ‘비질란테’가 출격한다. 더솔트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액션 RPG ‘비질란테’를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 갤럭시 스토어 등 주요 마켓에 그랜드 오픈했다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배경으로 스타일리시한 그래픽, 타격감, 강렬한 액션이 특징인 모바일 액션 RPG다. 게임에서 시나리오 모드 및 육성 시스템 등 기본적인 요소는 물론 방치형 모드를 함께 지원한다. 이 밖에도 무한 던전 모드, 레이드 모드, 타임어택 모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재미를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사전예약 시작 이후, 이틀만에 50만 명을 돌파하면서 관심을 집중시킨 비질란테는 30~50대 남성으로 아재들의 잠재돼 있는 액션 본능을 확실히 깨우겠다는 계획이다.
더솔트 정재훈 대표는 “그 동안 모바일게임의 방향성에 대해서 공감하지 못했던 아재들에게 다시금 열정을 불태울 수 있는 게임을 준비했다”며 “화려한 그래픽과 완벽한 타격감을 바탕으로 확실한 재미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더솔트는 비질란테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게임의 다양한 아이템은 물론, 오프라인 상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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