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메타버스 게임 ‘캐리버스’가 17일 공식 런칭한다.
그간 이어져 온 소프트 런칭이 종료되고 테스트 기간 접수된 유저들의 피드백에 기반한 새롭고 향상된 요소들이 풍부하게 더해진다.
캐리버스의 이번 런칭은 단계별 런칭 플랜의 페이즈1(Phase 1)로, 카타르, 쿠웨이트, 미얀마, 캄보디아, 라오스 등 아시아 5개국과 오스트레일리아, 뉴질랜드가 포함된다.
캐리버스는 앞으로 런칭 페이즈를 확대하며 더 광범위한 유저들에게 접속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강력한 커뮤니티를 구축하고, 유저들과의 소통을 강화해 전 세계 출시를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을 병행한다는 계획이다.
‘Carrie on your 2nd Life!” 캐리버스에서 유저는 ‘드림 타운’이라는 방대한 오픈월드의 이주민이 된다. 18종의 캐릭터 꾸미기를 통해 자신만의 부캐를 만들 수 있으며, 22종의 하우스 데코레이션을 통해 유저 모두에게 제공되는 본인 소유 부동산, ‘마이플래닛’을 꾸밀 수 있다.
이번 런칭 페이즈 1에는 12종의 미니게임과 10종의 교육 게임이 포함되어 있으며, 낚시와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 또한 준비되어 있다.
최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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