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타스틸 이벤트 이미지 출처: 넥슨
▲판타스틸 이벤트 이미지 출처: 넥슨

넥슨이 글로벌 철강 기업 ‘포스코’와 함께 새로운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여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4일 공개된 ‘판타스틸_신(新)철기시대의 서막’ 영상은 판타지적 요소가 담긴 게임 스토리에 철의 기술을 녹여내 접점이 없던 게임과 철강 산업간 만남을 성사시키면서, 광고와 재미 두 가지 요소를 성공적으로 전달했다. 그 결과 공개 일주일 만에 조회수 500만 회를 돌파하며 이용자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은 '위대한 철의 기술'로 위기에 빠진 인류를 구하는 판타지 스토리로, 프라시아 전기의 시네마틱 영상을 활용해 완성도 있게 표현했다. 그 과정에서 가볍고 단단한 강철로 만들어진 갑옷과 방패, 검으로 인류가 기울어진 전황을 뒤집고 마침내 승리하는 상황을 그려내 포스코 철강 제품의 우수성을 자연스럽게 드러냈다. 말미에는 ‘철에는 판타지가 있다’는 메시지와 함께 ‘판타스틸 왕국’으로 묘사된 번영한 ‘대성채’의 모습을 보여주며 마무리된다.

▲판타스틸 영상 칼무리 출처: 넥슨
▲판타스틸 영상 칼무리 출처: 넥슨

이번 컬래버는 평소 접하기 어려운 소재인 철의 기술을 게임의 판타지적 요소와 결합해 기발한 접근방식으로 2030세대에게도 공감을 얻고 있다. 영상을 접한 이용자들은 ‘상상도 못한 신선한 조합이다’, ‘웅장한 영상미에 감탄했다’, ‘속편도 만들어줬으면 좋겠다’ 등 반응이 이어졌다.

넥슨 퍼블리싱마케팅실 나동진 실장은 "철과 판타지 요소가 담긴 프라시아 전기의 세계관이 포스코가 새롭게 구현한 판타지 서사와 잘 어우러져 몰입감 넘치는 영상을 완성시켰다”며, “프라시아 전기에서도 다양한 컬래버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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