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GN, 신규 프로그램 '최애의 탄생기' 11월 3일 첫 방송

게임 전문 TV 채널 OGN(온게임넷)이 신규 프로그램 '최애의 탄생기'를 11월 3일 저녁 8시에 첫 방송한다. 

프로그램은 유튜브 구독자 2만 명을 보유한 크리에이터 ‘루로95’와 함께 원신,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 인기 게임 캐릭터의 일러스트 작업 과정을 보여 줄 예정이다.

최애의 탄생기는 일러스트 작업 관련 필수 지식이나 노하우를 흥미롭게 풀어내는 한편, 시청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모든 작업 과정을 단계별로 선보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 획의 차이로 마법 같은 변화를 만들어 내는 캐릭터 일러스트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보다 친숙하게 전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OGN의 최훈 PD는 “상당수의 OGN의 프로그램은 게임 플레이 그 자체를 주로 다뤘다면, 최애의 탄생기에서 게임 플레이에 앞서 게임 내 캐릭터가 어떻게 탄생했는지를 시청자에게 보여주고 싶었다”며 “원신을 비롯한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등의 게임 캐릭터 스케치 및 채색 과정을 보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