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간 많은 유저들이 기다려온 GTA6의 정보가 드디어 공개될까. 누적 판매 1억 8천만 장으로 역대 2번째로 많은 판매고를 기록 중인 GTA5의 후속작 정보가 12월 초에 공개될 예정이다.
락스타 게임즈의 샘 하우저 CEO는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락스타 게임즈가 창립 25주년을 맞이한다. 유저들의 성원으로 열정적인 게임을 만들 수 있었으며 여정을 함께해준 유저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라며
"다음달 초에 next Grand Theft Auto의 첫 트레일러를 공개할 예정이란 소식을 전할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더 많은 경험을 유저들과 함께 하겠다"라고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락스타게임즈가 공식적으로 넘버링을 언급하지 않은 만큼, 차기작이 GTA6가 될지 별도의 부제의 타이틀이 될지 공개되지 않았으나 엄청난 화제성을 보여준 시리즈의 후속작인 만큼 한동안 전 세계 게임 시장의 큰 이슈가 될 전망이다.
한편, 전작인 GTA5는 방대한 월드, 자유로운 플레이, 매력적인 스토리로 오픈월드 게임의 정석으로 불리며 지금까지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최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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